첫번째 디너쑈를 가진것이지만 오히려 관객들을 위해 투자를 했어야할 오픈(디너쑈데뷔)에 빈약함에 실망했다. 조금늦게 도착했지만 저녁식사에 에피타이저순서의 음식도 제대로(늦게나오고,맛또한..) 대접받지 못한건 둘째치고 중요한 공연에서는 뒤에서는 대사전달도 않되고 띄운다는 문자도 자막에 나오지도 않고, 노래와 토크를 주제로 했지만 너무 말이 많고(쓸데없는) 노래또한 관객들의 흥을 돋우는데는 실패했다
돈을 떠나 고객은 값에 맞게 서비스를 원한다. 물론 쑈(디너)의 경륜과 경험은 굉장히 중요하지만 인지도가 있는 두사람이라 어느정도는 기대했지만 오픈치고는 너무도 실망스러웠다.
대형가수들 혹은 엔터테인먼트의 디너쑈(패티킴,나훈아,조용필,이승철등)를 보라 관객의 입맛을 맞추려고 식단까지 신경쓰는 사람들이다 즐겁고 감동을 주는 서비스가 무엇인지 가서 보았으면.. 두사람의 팬이기에..

2007년을 보내면서 한해가 저물면서 올한해를 정신없이 바쁘게 살아오면서,
뒤돌아보니 가족에게도 제대로 해준것이 없어 항상미안한마음이었는데,
집사람이 전영록&이홍렬쇼를 보고싶다고 하길래,인터파크를 통하여
예매를 손쉽게 할수 있어서 기분이 매우 좋았습니다.
집사람은 얼마나 설레이었는지 공연시간시작이 오후7시인데도 아침부터
입고갈옷을 고르는등 들떠있었습니다.
1시간전부터 도착해서 기다렸다가 30분전에 입장를 해서 보기좋은 위치에
앉아서 기다렸습니다.7시부터 져녁이 나와 스테이크로 맛있게 식사를 하고
기분좋게 커피로 마무리를 하고나니 쇼가 시작되었습니다.
전영록과 이홍렬씨가 번갈아 나오면서 분위기가 무르익었습니다.
간만에 옛기분에 취하여 노래를 따라부르기도 하면서 집사람과 예전에
연애하던 시절로 돌아가 손도 꼭잡고 정말 너무좋았습니다.
마무리도 깔끔하고,이런 좋은 자리를 손쉽게 마련할수 있도록해주신
인터파크에 감사를 올립니다.무궁한 발전를 기원합니다.

좋은자리에서 좋은 공연볼수 있고
또한 행복한 음악과 함께 따듯한 식사도 곁들인
기분 좋은 밤이었습니다.^^
따뜻한 태양보다 더 좋은 달이 빛나는 밤이었어요 ^^

전영록씨와 이홍렬씨의 동창
아주 훌륭한 추억여행이었습니다
여전히 젊음을 유지하시는 전영록씨의 열창속에 오빠부대시절
의 흥분이 되살아나 얼마나 행복했는지 모릅니다
이홍렬씨의 술술~ 게그에 한해의 시름을 잊은듯 합니다
내년에도 디너쇼 하세요 ~~두분~~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