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보여드렸는데 굉장히 좋아하셨어요~
다음에 기회되면 또 보여드리고 싶네요~
평소에 너무 좋아해서 친구들과 한달전에 예약하고 원주까지 갔지만 정말 너무 실망스러운
공연이었습니다.
정말 무료공연에 맞는 내용이더군요.
다른 콘서트도 많이 다녔지만 가격대비 이렇게허술하고 완성도가 떨어지는 공연은 처음입니다.
알지도 못하고 처음듣는 노래들에다 종교적인 이야기 까지 지루하고 실망스럽기가 이루 말할수가 없었습니다. 이문세, 이승철, 조용필... 이분들과는 비교도 안되는 공연이었습니다.
저도 교인이지만 신앙간증에서나 해야할말들을 이런 공연에서하다니요.
때와 장소에 어울리지 않았습니다.
심수봉씨는 앞으로 공연하지말고 신앙간증하러 다니시는게 더 은혜롭겠습니다.
공연기획하시는 분들도 많이 반성하셔야 할것같고요.
자녀들이 부모님효도티켓으로 많이 구매하신것 같은데 노인분들이 많이 지루해서 들락거리셔서
정말 어수선했네요.
심수봉씨가 컨디션이 안좋아서인지 크게 신나는 무대는 아니였지만
엄마랑 처음보는 콘서트기에 무엇보다 값지다는 생각이 듭니다.
엄마도 많이 좋아하셔서 덩달아 저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 지금까지 살면서 콘서는 이번 심수봉 콘서트 처음 관람햇습니다
빡빡한 생활로 문화생활 여유를 누리수 없는게 이유이고
집사람이 심수봉씨를 무척 좋아 합니다
노래방에서 노래를 불러도 심수봉씨 노래외는 안부릅니다
이번에도 콘서트 표를 꼭 구해달라고 해서 그럼 1장만 구해줄테니
같다 오라고 했더니 안된다고 해서 어쩔수 없이 저두 따라 갔습니다
말로반 듣던 콘서트가 이런것인가 했는데 이번에는 독특하게 진행한다고
하여 기대를 햇습니다
아쉬운것은 2층에서 관람을 했다는거
조명때문에 전면을 보기가 어려웠습니다
다음에 기회되면 1층에서 관람하기로 했슴
| 실망입니다 |
he*** |
2014.11.08 |
78 |
콘서트에서 왜 자신의 종교를 주입시키는지 모르겠습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오는 공연에서 그렇게 한 종교만을 강조하고 자꾸 중간중간 멘트에서 주님얘기를 하여 언짢았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많이 아는 히트곡 위주로 곡리스트를 하였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또한 좌석 확인은 제대로 안하면서 한사람이 카메라를 꺼내들었다고 mr이 흐르는데도 노래를 부르지 않는 것은 다른 사람들이 돈 내고 와서 노래를 들을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노래가 끝나고 주의를 주는게 맞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체적으로 실망한 콘서트였습니다. 관객의 피드백을 받아들이고 다음부터는 좀 더 나은 질의 콘서트를 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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