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았어요
간만에콧바람쐬고좋았음
일 년에 한 번 엄마가 아닌 36살 내 자신으로 돌아간 시간~
가족과 함께가 아닌 친한 동생과 맘껏 웃고 즐기고 신나게 흔들었던 시간~
진짜 살아있구나 하고 느낄 수 있었다~~~
야외공연장이라 추운날씨에 고생할까 걱정했는데,
전혀 날씨는 신경쓰이지 않을정도로 너무나도 즐겁게 뛰고 움직이는 시간이었습니다.
아프리카에 학교도 짓고 좋은 마음을 나누려는 것도 멋져보였습니다.
또한 관객이 끝까지 공연장을 나갈때까지 인사하고 지켜봐주신 점이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앞으로 또 이런 공연이 있었으면 해요!
이승철콘서트만 5째 이번엔 친구가 예매를 했다기에 갔는데..자라가 오른쪽 사이드라 스크린은 반도 안보이고 수익금으로 좋은 일한다고 홍보하면서 스크린보면서 설명은 했으나 우리 딴 세상온 느낌이고 ...일정에 쫓겨 바쁘신건 알지만 적은돈 내고 공연보러가는것도 아니고 노래하는 내내 힘겨워 보이고 다른때와는 사뭇다른 모습이었습니다...
이승철콘서트라면 누구에게든 자신있게 추천하고 싶은 공연이었으나 이번공연에서는 너무 애쓰는 모습이긴 했으나 컨디션이나 목상태가 그리 좋지못한상태로 공연을 진행하다보니 크나큰 실망만 주신듯합니다.이번 전주공연에서의 이승철님은 매우 실망스러웠습니다...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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