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기념으로 볼만한 공연이 없을까 찾아보다
"프로포즈뮤지컬 어게인"을 선택 !!!
잘 선택한듯 합니다.
사랑에 관한 얘기라 남자친구와 즐겁게 보았습니다 ㅎㅎ
큰무대의 뮤지컬도 좋지만 이런 소극장의
배우들과 함께 호흡할수 있는 뮤지컬도 나름 괜찮은듯 합니다 ^^
배우들의 열정이 느껴졌고 너무너무 잼있게 봤어요 ^^

프로포즈뮤지컬 <어게인>은 "운명처럼 다가오는 마법같은 사랑"이라는 표현처럼''''

그 결말은 주인공의 훈훈한 사랑의 결실을 상상하게 한다.



풋풋한 사랑의 마음으로 돌아가 그 <어게인> 속의 사랑을 꿈꿔보는 시간으로 기대를 하며

보았던 이 <프로포즈 뮤지컬 어게인>은 역시 설레이는 마음과 자신도 모르게 살며시 다가오는

사랑을 알게 됨으로서의 그 주인공의 자존심에 대한 갈등 구조와 그 풀어가는 마음 등에

대하여 공감을 하게 되고, 출연배우들의 열연과 함께 역시 재미있게 보았다.



이 주인공들의 사랑이야기 뿐 아니라 예상하지 못했던 코믹한 요소로 웃음을 터트리게 하는

부분들도 있고, 다른 이들의 사랑이야기도 다뤄지며 재미를 더해 준다.



''''사랑이여, 다시한번!'''', 다시 찾아온 사랑!

"사랑은 운명처럼, 마법처럼" 다가온다!

<프로포즈 뮤지컬 어게인>은

사랑을 하고 있는 연인들에게는 데이트 공연으로도 좋겠고,

프로포즈를 꿈꾸는 사람들에게도 기대와 함께 즐거운 뮤지컬로 여겨진다.


(관람일 : 2014. 12. 27.(토) 밤 8:30)

2시간이 어떻게 흘렀는지도 모를정도로,유모와위트가 넘치고,배우들의 진정성있는 열연이 감동적이었다!! 특히 연출자인 조 지훈씨는 남자가봐도 멋있고 모든면(노래,연기,외모)에서 뛰어나서, 앞으로 광팬이될꺼같다!! 참사랑의 의미를 깨닫게해준 어게인 감동적이었다!! 감사합니다!!

대학로 공연을 즐기는 1인입니다~ 3번 본 공연으로, 와~ ^^ 소극장 뮤지컬에서 극의 흐름,음악,연기 넘 맘에 든 공연이였어요. 오늘이 막공인데 내년에도 티켓오픈 하실꺼죠? 못보신분들 아쉬울테니 말이죠~ 아웅~ 이연이팀장님역의 박송연님 진심 팬입니다. 목소리 넘 좋으시구~ 노래 실력도 뛰어 나시니 볼때마다 공연 집중하게 됩니다. 멋지세요~ 항상 응원할께요!!! ^^*

친구랑 같이 보기로 했는데 급하게 파토내는 바람에 프로포즈뮤지컬을 혼자봤네요ㅜ 각배우들의 개성이 살아있었구요. 노래실력 춤실력 끼가 다분했어요. 커플만들어주는 회사에서 커플매니저가 커플이 되기까지 벌어지는 헤프닝을 코믹하고 달달하게 보여주는 뮤지컬이었어요. 여자주인공이 키가 참크시더라구요. 두시간동안 지루할새없이 재밌는 공연을 본거같아요. 그전날 밤을 새서 피곤했는데두 말이죠. 흥해라 내년에도 어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