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을 넘게 디비디만 보다가 직접가서 보게됬는데 눈물날 정도로 좋아요
정말 배우들 연기도 좋고 노래도 잘하고 연출임 참....정말 좋았어요
다시 한번 더 보고싶어요...
노트르담 드 파리는 이번에 4번째 보는 것 같다.
언제나 보아도 똑같은 감동이 느껴진다...
계속되는 배우들의 아름다운 멜로디와 격동적인 무대안무까지....
이 모든것의 완벽함이 나를 계속 이 작품으로 오게끔 하는 것 같다.
판매하는 CD를 사서 차에서 듣고 다닌다...아직도 그때의 감동으로 젖어있다...!!!
DVD로만 노트르담 드 파리를 봐왔었습니다.
1998년작이죠.
실망한게 있다면 그것은 바로
무대장치. 의상 입니다.
보통 영국뮤지컬이나 브로드웨이형 뮤지컬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무대장치의 최신화를 통해 멋진 기술력을 보여주고,의상 또한 더 화려하게 바뀌는 경우가 많은데
이건 1998년도에 공연했던 것과 똑같은 무대장치와 의상 역시 전혀 달라진게 없이 그대로
공연을 한다는 것은 솔직히 실망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이 공연에 별 다섯개를 주는 이유는
무용수들의 화려한 춤, 브레이크댄스, 아크로바틱 등 화려하고 역동적인 춤들이 눈을 사로잡으며
목이 터져라 이 공연이 마치 마지막인것처럼 열정적인 무대를 보여주기에 감동하지 않을 수 없더군요.
보통 4대 뮤지컬이라 불리는 오페라의 유령, 레미제라블도 봤지만
솔직히 무대 장치 기술력은 비교도 안됩니다. 하지만 제가 느꼈던 감동은 이 두 작품보다 훨씬 더
크게 와닿았고 1막부터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더군요.
신나는 음악이 나오는데 전 감정이 북받쳤고 눈물이 나는걸 참을 수 없었습니다.
너무나도 열정적인 모습에 감동받았던것이죠..
말이 필요 없고 이건 무조건 꼭 한번 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절대 후회하지 않을 최고의 공연이었습니다.
노트르담 드 파리
문화생활 잘하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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