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성의 늪 |
yj*** |
2014.12.28 |
10 |
기대를 훨씬 넘어서는 무대 ...아직도 여운이
처음부터 끝까지 숨막히게 몰입하게 했던 아름답고 환상적인 시간이었습니다~
선물같이 다가온 행복한 시간이었고요
눈오는 주말, 내리는 눈만큼이나 포근하고도 삶의 에너지를 강제 충전한다는 느낌일까
음반으로 듣던 나윤선의 음악을 직접듣는다는 사실만으로도 벅찬 감동이었읍니다.
늦게 입장하는 관객들에게 연말이라 차가많이 막히죠 라는 나윤선씨의 멘트는 웃을일만은 아닌듯
공연전 안내방송을 통해 당부하는 휴대폰을 매너모드나 전원을 꺼달라는 부탁을 비웃기라도 하듯
이번 공연에서도 한번 울려 주네요
거리,티켓,시간이 서울공연하고 안맞아 수원공연을 선택했는데 음향이 그렇게 높은 점수는 아닌듯,
팬 사인회에서 일일이 감사의 인사와 미소로 팬들을 대하는 나윤선씨의 모습은 이번공연을 관람하신 모든분들의 보너스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소름끼치게 좋았어요
나윤선 째즈음악회
정말 대단합니다
목소리로 신들린것처럼 춤을 춤니다
넘 넘 대단한 한국 최고의 음악인입니다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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