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는 그저 그랬습니다.
DJ 분들은 다 좋았는데,
먹을거리나 BAR 에서 먹을 수 있는게 많이 없더라구요.
그런 부분만 보완되면 더 좋을것 같아요~
이런공연 여러번 가봤지만 이번 만큼 별로 였던적은 처음이었던 것 같아요.
우선 사람도 없고... 돈 엄청 아까웠어요. 주류부스엉망 VIP 자리도 엉망...
실망 정도가 아니라 최악이었어요. 정말 강남 클럽을 가도 이보다 즐거웠을 것 같아요.
크리스마스 이브에 정말 실망스러운 기억만 남았네요.
다음부터 ''슈퍼엑스코리아''에서 주최하는 공연은 절대 안가려구요.
차라리 강남이나 홍대 클럽을 가는게 더 재밌을 듯. 크리스마스 이브를 망쳤어요. 어떤 파티인지 티켓 설명도 제대로 안되어있을 때부터 느낌이 안좋긴 했는데 역시나였습니다. 다시는 안가요.
올해 크리스마스 이브를 망친 기분입니다
디제이 라인업은 그렇다 쳐도
공연시작은 8시였으나 12시가 넘도록 공연장은 썰렁했고, 그나마 박명수가 나왔을때나 되어서 사람들이 모여들었고 환호성도 재미도 잠시였습니다
저희는 옆 공연장을 기웃거리며 방황할 정도로 이 공연장에 있기 민망했습니다
이비자 팀이 한국에 와서 얼마나 실망을 하고 갔을까요,.
부스에 파는 음료 역시 종이에 대충 써놓은 메뉴판.. 기겁했습니다. 일일주점 하는것고 아니고.....
게다가 VIP 자리라고 만들어놓은 자리는 무슨 나이트클럽 같았고,,
여지껏 많은 일렉트로닉 공연들을 보러 다녀봤지만 오늘은 최악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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