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미있다. |
ho*** |
2007.08.23 |
136 |
콘서트에 간 사람에게 물었다.. 어떠했는지.. 재미있었다. 짧게 대답했다.
하지만, 그 한마디가 어떠한 대답보다.. 크게 다가왔다.. 모든 것을 담아내는 것 같았으니까!
10년 후에도 보스의 공연을 보며 행복해 할 것이다~
첫 콘서트를 가면서 많은 기대를 했는데요.
아담한 분위기에서 재미있게 콘서트가 진행되어 좋았습니다.
이제 이승환도 나이가 많이 먹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그래도 노래만큼은 영원히 남는것 같습니다.
여러 노래들도 있었지만 발라드를 많이 불러서 좋왔습니다.
공연후 바로 이승환 노래를 다시찾아 듣고있어요.
앞으로도 좋은 공연 많이 하였으면 합니다.
무대를 압도하는 카리스마와 관객에게 웃음을 주는 유머감각까지
역시 최고의 라이브 황제다운 !!
(ㅡ_ㅡ)b You are the one!!
내 나이 30대중반, 젊음의 기를 받으며 맘껏 신나게 뛰어놀았는것 같습니다. 친구들은 내보고 미쳤다고도 하면서 부러워하는 눈치. 하긴 혼자 보러갔는 사람도 흔하지는 않을 것이니까. 미처 공연내용을 잘 몰라 준비물 부족으로 승환오빠(?)가 말했듯이 금단현상이 조금 오긴 했지만, 여기에 굴하지 않고 같이 즐겼슴다. 다음에 또 볼 기회가 생긴다면 그땐 노래가사도 다 외우고, 준비물(수건, 비행기, 종이빤작이)도 챙겨야지. 아직도 실감나지 않습니다. 이승환씨를 실제로 봤다는 것이. 아마 손이라도 잡아봤어야 실감이 날것 같습니다 아참! '그때 제 옆에 앉으셨던 분' 혹시 발이라도 밟히지 않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장소가 협소하긴 했지만 그래도 어쨌든 재미있었습니다 GOOD~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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