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감동의 도가니탕이었습니다~ >>ㅑ~
잔잔한...감동.....
여타 콘서트와는 다르게......시끌 벅적함 보다는....
편안하게 앉아서 잔잔하게 느낄 수 있는 자리 였습니다.
같이 하였던 여인이 좋아 하던.....그녈위해 에서 부터......
기타..그의 목소리로 전해지는....작은 이야기들......
2시간 동안...의자에 앉아 있어본 콘서트도 처음이었지만.....
2시간 이라는 시간이.....짧게만 느껴지는...자리 였네요....
좋은 공연 감사합니다.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솔로인 친구와 함께 보기위해 예매한 공연
사실, 친구는 김동욱을 좋아한다고 했는데
나는 김동욱이 누군지도 잘 몰랐죠.
공연을 3주전즘 예매하고선 거의 매일 김동욱의 음악을 들었어요
그래도 그 사람의 공연을 보러가는 것인데 아는 음악이 있어야 하겠죠.
아...회식때 교수님이 자주 부르던 그 <미련한 사랑>을 부른 흔치않은 목소리의 주인공이더군요.
이번 싱글앨범으로 낸 <사랑이 이별이>라는 곡은 공감이 많이 가는 가사였는데, 이것이 본인이 작사 작곡한거라니,,
멜론악스의 조명이 정말 잘되있어서 멋있었어요,
화려한걸 좋아하지 않는 저로선 의자에 앉아 음악을 듣는 끝까지 고수하던 그 분위기도 맘에 들었고,,
스팅의 음악과 영화 클로져에 삽입되었다던 그 곡도 참 좋았습니다
담에 또 기회가 있다면 만나고 싶네요
추운 날씨를 무색하게 한 그의 콘서트...
역시 JK 김동욱 입니다.
화려하진 않았지만 조용하고 차분한 크리스마스 기분을 느낄수 있어서 더욱 재미있었답니다.
다른 분들께도 추천합니다.
크리스마스에 약간은 안 어울릴법 하지만, 그의 목소리에는 감성이 묻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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