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공에 박재범이라는 어마어마한 게스트님이 나와주셔서 한층더 업되고 재미났던 공연이었던것 같습니다.
로꼬, 그레이를 너무 좋아해서 부산, 서울 2번 공연 다 참여했는데.. 덕분에 정준하님과 음색깡패 십센티도 반했습니다. 다음번 토크콘서트는 크러쉬를 불러주세요 ^^
처음가보았던 메이커스 토크콘서트는 한참 힘들어하던 저에게 큰 에너지가 되었습니다.
정준하씨의 유머러스한 입담과 자신이 겪은 일화들을 들으면서 용기를 얻었습니다.
또 10cm의 토크 주제였던 19금 이야기도 정말 재밌고 공감되며 많이 웃었습니다.
로꼬 & 그레이는 지금 우리세대에 가장 핫한 힙합인들인데 직접 보고 노래도 따라부르면서 스트레스와 피로를 모두 날리고 올 수 있었습니다.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연 잘봤어요.
일부 팬들이 너무 극성?스러우셔서 불편하기도했지만요
10센치 보러 간 공연이었는데
그분들은 두말할 것도 없고
로꼬 그레이 분들께도 엄청난 매력을 느끼고 왔어요 감사해요:)
제가 좋아하는 가수들도 보고 이런저런 얘기도 많이 듣고 좋은 공연이였어요.
중간중간 입장하는 관객때문에 집중이 흐려지긴 했지만 그래도 나름 만족한 공연이었습니다.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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