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이런 공연을 볼 수 있다니 매우 만족합니다. 과거 워커힐쇼와는 수준이 다른 것 같습니다. 적극 츠천합니다.
알몸이라고 해서 보기 불편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의외로 아름답다는 생각이 더 컸던 것 같아요
어떤 내러티브보다는 퍼포먼스 위주의 공연이라
조금 지루해지는 부분도 있었지만
한국에서 보기드문 색다른 공연이었다고 생각해요
공연을 보면서
예술의 경계가 어디까지인걸까 라는 물음도 갖게됐는데
품격있는 호텔, 워커힐 씨어터에서 행해졌기 때문인지
모든 행위가 고급스러워보였던 것 같기도..ㅋㅋ
저는 1열에서 봤는데
무대가 그리 크지 않아 고개가 아프거나 하지 않았고
표정과 육체의 아름다움을 가까이서 보는 게 좋았던 것 같습니당
죽기 전에 이런 공연도 있구나 하고 한 번쯤은 볼만한 공연이라고 생각해요.
예술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누드쇼라는 말에 선입견이 생길 수도 있었겠지만
직접 보면 누드라지만 야하지 않고 아름답고 신기합니다. 재미있었어요~!!!
언젠가 파리에 가면 보려고 했던 쇼가 서울에서 공연 하여 이번에 보게되었네요
성인쇼지만 야하다는 느낌은 거의 느끼지 못했습니다 한번쯤 볼가치 있다 생각합니다
이제 공연 끝물이라 그런지 좌석은 엄청남더군요
덕분에 예약 했던 좌석보다 더 좋은 좌석으로 바꿔주셔서 볼수있었네요
파리에서 상영하는 크레이지 호스는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네요
완전 기대하고 갔었는데..
이 쇼를 빛나게 하는건 영상미가 한 몫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빠진다면 그냥 몸매좋고 이쁜 여자들 나와서 쇼하는거랑 별반 다를게 없겠죠.
그런데 제가 봤던 쇼가 바로 별반 다를게 없는 쇼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이후에 너무 아쉬워서 메이킹영상 비슷한걸 찾아봤는데 거기서는 선명한 영상이 아름다운 몸에 비쳐져서 정말 아름다운 쇼를 만들어 내더군요.
하지만 제가 본 내한공연은 ...;; 아니 영상을 왜그렇게 살리지 못했는지;;;
저는 처음에 보면서 진짜 이사람들이 뭔가를 다 보여주지 않는건가? 일부러 저러나? 싶더라구요..
가격대비 너무 선전만 요란하게 하는게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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