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런 기회를 주신 playdb 관계자 분들꼐 감사드린다..

목수쟁이 엘리를 보기 위해 집에서 차를 가지고 강남한복판으로 갔다. 윤당아트홀 그곳은 넓직한 주차 공간이 맘에 든다.. 내가 원하는 곳에 주차를 하고 지하로 내려가니 계단 끝에 매표소가 있었구 그곳에서 티켓을 받고 홀로 들어가니 더운 날씨에 시원한 바람이 나를 맞아 주었고....
15분전 홀에 들어가니... 아이가 조금 추울수도 있으니 차에 옷가지 있으면 가지고 와야 아이가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는 친절안 관개자분의 이야기에 아이와 기분 좋게 인형극을 볼수 있었다.. 보는 도중 들어 오는 사람이 (피치못할 사정으로 늦게오신 분)제 맥을 끈기는 했자만 아이는 인형극에 올인 하고 있어 페스.... 정말 재미 있게 본거 같다...
마지막 클라이 막스... 아이 읽어버린거(?),찾은것 모두에서 아이가 감동 받았다고 진술 할정도면 인형에게 감정이 있던게 아닐까.. 노래 춤 연기 모두 박수를 보낸다...
집에 돌아와 함꼐 하는말 첫번째 공연중 사진찍지 않기. 두번쨰 불이 꺼진다고 무서워 울지 않기..세번쨰... 기억이 안난다..ㅡ.ㅜ 하여간 근 이틀가이에 아이에게 5번 정도 듣고 집에서 엄마에게 공연을 하는데 어찌나 웃기는지.... 미취학 아이부터 초3 (제딸이 초1입니다..)까지 꼭 볼만한 ..극이었습니다.^^

기분좋고유쾌한공연이었어요 두명의배우가 손인형을가지고하는작은공연이었지만 풍성한음향효과와 기발한 아이디어의소품들로 신비한별표불가사리와문어가있는 바닷속여행까지 생생하게체험하고 돌아온느낌이었어요 똥표만받은포포는별표를받기위해 어떻게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