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무조건 바요 웃겨요!!
노력하는 배우들모습 좋앗구요
1980년대 80학번 대학 동기 5명이 전국각지에 흩어져 있다가 어떻게 연락이 되어 30년만에 모였다 처음에는 할 말이 많을것 같은데도 서로의 공통화제가 없을것 같아 일단 재미있는 연극을 보러가기로 하여 관객과의 전쟁을 보게 되었다 너무너무 재미있어 가지고 간 휴지를 서로 나누어 쓰면서 1년간 웃을 분량을 한꺼번에 다 쏟아 내고 왔다 그러고 나니 친구들과의 거리도 한결 좁혀지고 대학때 이야기가 봇물 터지듯이 나와 정말 뜻깊은 하루였다
공연시작 전에 극장 앞에서 함께 사진찍는 시간있어서 좋았고~ 공연시작과 동시에 턱아플정도로 엄청 웃었어요!^^ 사촌오빠랑 같이 공연 봤는데 오빠도 만족해해서 기분좋았구요! 또 애드리브가 굉장히 큰비중을 차지해서 관객도 중요한듯해요!!! 공연 짱!^^
집이랑 멀어서 홍대 잘 안가는데
맛집 추천 받고 홍대 데이트 코스
짜던 중에 가게 된 공연이에용~~
덕분에 실컷 웃고 맛난 밥도 먹구
집으로 돌아오는 발걸음도
가벼웠다능요~~~!
강력 추천은 쫌 망설여지는,
그러나 추천만은 망설임없이 꾸우우욱! ㅋㅋ
대학로 공연도 볼만한건 다 보고.. 찾아보다 홍대까지 갔네요
아내 생일이라 지인들과 같이 다녀왔는데 정말 재미 있게 잘보고 왔습니다..
윤형빈씨 대박 나시기 바랍니다
이규만씨가 잊혀지질 않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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