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트인 교정속 가을 음악소풍 잘하고 왔네요
카이스트 교정도 멋지고 뮤지션도 멋지고~
날씨도 좋고 청명한 가을 날씨에 멋진 인디밴드들의 음악에 취해보는 하루였네요.
장소도 카이스트라 더더욱 좋았던 하루였네요.
내가 좋아하는 쏜애플의 음악을 들을 수 있어서 얼마나 가슴 설레였던지...
역시 쏜의 음악은 라이브로 들어야 제 맛,,,
대전까지 친히 와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했어요.
라인업도 좋았고 티켓 가격도 착하고 만족합니다
대전 지역에 이런 공연이 많았으면 하는 바램은 있지만 사람이 많이 모이지 않으니 아쉬운 마음도 있습니다
여자친구 따라 간 첫 제 생애 첫 공연관람 ㅎ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따스한 햇살아래 돗자리피고 앉아 음악을 듣으니 스트레스가 팍 풀리더군요
인디밴드 음악에 흠뻑 빠져 제 핸드폰에는 인디밴드 노래가 가득합니다. ㅎ 내년에도 꼭 참가할거에요~
잔디 밭이라, 뒤에 있을 경우, 공연을 보기가 살짝 아쉬웠네요.
작년 공연의 경우, 경사진 곳이서, 어디에 앉아있든, 서있든, 보기 좋았는데...
내년 공연을 준비할 때, 참고해주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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