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연기도 너무 잘해주시고 그래서 잼있게 보았습니다~
진짜 흠 잡을곳이 없는 연기와 노래들... 정말 감사하게 잘 보았어요^^
근데.. 공연장이 조금... 뭐 이건 이렇게 후기에 쓴다해도 고쳐질수 없는 부분이란걸 알지만..
그래도.. 앞뒤간 좌석이 너무 붙어있어서.. 그다지 큰사람이 아닌대도 앞 사람의 머리 때문에 공연을 보는 것이 힘들었습니다.
더구나 저는 키가 큰지라.. 뒷사람에게 피해를 줄까 싶어서 숙여주고 보고 무릎은 앞 의자에 걸리고... 무튼.. 공연장면에서 매우 불만족이였습니다.
2월 22일 저녁 7시 미녀는 괴로워 부산에서의 마지막 공연...
너무너무 설레는 맘으로 자리에 앉아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던
그 공연을 봤다
역시 바다의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매너
송창의의 묵직한 노래 실력^^
다른 뮤지컬 조연 배우들의 깔끔하고 센스있는 연기력까지!!!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끝까지 웃음을 잃지 않게 해주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혼신의 힘을 보여준 바다씨에게 박수를 보낸다
부산에서 하는 미녀는 괴로워 마지막 공연을 관람했어요-
처음보는 뮤지컬이라 시작할 땐 살짝 어색하기도 했는데요,
배우들이 워낙 노래도 잘 하다보니 금방 몰입이 되더군요..
영화로 이미 접한 내용이라 지루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영화랑은 조금 틀리게 전개되는 부분도 있고해서 2시간 가량이 전혀 지겹지 않았어요.
바다의 노래 실력이야 워낙 잘 알고 있었지만,
송창의씨도 노래를 잘 하시는 줄은 처음 알았어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전 성형외과 의사역을 맡으신 분과
강한별의 친구 역할로 나오신 분의 감초 연기가 너무 좋았던 거 같아요.
암튼 이래 저래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ㅋ
윤공주님의 연기와 노래실력은 정말 온몸에 전율을 느끼에
하기에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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