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과학관을 방문할 계획이 있어, 아이들에게 좀더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예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앨리스란 이름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란 동화때문그 이름 만으로도 아이들에게 신비한 느낌을 주며 기대를 갖게 했네요. 등장인물이 3명밖에 되지 않지만 1시간 동안 인물 개개인의 개성적인 연기로 무대가 꽉찬 느낌이었네요. 공연내내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인천과학관을 방문할 계획이 있어, 아이들에게 좀더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예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앨리스란 이름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란 동화때문그 이름 만으로도 아이들에게 신비한 느낌을 주며 기대를 갖게 했네요. 등장인물이 3명밖에 되지 않지만 1시간 동안 인물 개개인의 개성적인 연기로 무대가 꽉찬 느낌이었네요. 공연내내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내용도 참신하고 교훈적이었습니다.
관객들과 같이 하는 시간도 있고,
무대와 관객석을 오가며 호응을 유도하는 것도 좋았습니다.
그래도
처음부터 끝까지 세명의 배우만 나오줄이라고는..ㅋ
조금더 흥미진진한 하이라이트 부분이 있으면 더 좋을 거 같습니다.
길어지니까 좀 지루한면도 없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요즘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입니다. 감사합니다.

큰애가 어릴 때나 둘째가 조금 큰 후에 공연 보러 다니던 게 전부인데, 뮤지컬 종이나라의 앨리스가 당첨된 덕분에 오랜만에 공연을 보러 왔어요.

애가 셋이라 인터파크에서 표를 더 구매했는데, 인터파크 1+1 덕분에 처음으로 아이 셋과 같이 공연을 보러 왔어요.

솔직히 공연 내용 흐름이 좀 두서없어 보이기는 했지만 각각 캐릭터들의 애드립이 재미있었어요.

웃느라고 공연 사진 찍을 틈도 없이 몰입해 봐서 사진 한장 찍은 게 없어서 아쉽네요.

특히 뒷자리에 앉아있었는데도 등장인물들이 뒷자리까지 왔다갔다하며 저희딸 말도 걸어주고 하는 점이 너무 재밌게 느껴졌답니다.

우리 막내도 잘 돌아다니는 아이인데, 공연 50분 동안 자리 한번 안 일어나고 잘 보더라구요. 벌써 좀 컸다고 잘 앉아있고, 대견하게 느껴졌어요.

마술도 하고 탭댄스도 추는 것들이 더욱 재미를 더했어요.

중간중간에 종이접기를 하는 점도 매우 특이하고 재미있었구요.

특히, 아이들이 재밌다고 해서 저는 만족스러워요.

끝나고 인천어린이과학관 관람도 하였는데, 아이들이 이 뮤지컬이 더 재미있었다고 하네요.^^

다음에도 1+1 티켓 많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배우3분이서 이렇게 알차고 꽉찬무대를 만들어주시다니 정말 대단하신것같아요~~아이들도 좋아하고 재미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