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를 100번 넘게 보면서 관객들 매너가 이렇게 엉망인 콘서트는 처음이었습니다. 슬픈 노래 도중에 찰칵찰칵 심지어 영상통화를 하며 무대 위 아티스트를 보여주는 사람도 있구요. 대학축제도, 백화점공연도, 기업행사도 아니고, 제 돈 주고 간 콘서트에서.. 좋아하는 가수 노래를 들으러갔는데, 기분만 안 좋게 나왔습니다. 공연기획사에서 또는 소속사에서 사진과 동영상에 대한 제제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바닥쪽에 깔린 의자가 다소.. 불편하긴 했지만 공연을 보는 동안 정도는 괜찮았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어쿠스틱 콜라보 ㅜㅜ♥ 보컬에만 주로 관심이 갔는데 우디킴 기타 연주에 더 눈이 갔습니다 멋졌어요

어쿠스틱 콜라보 공연 꼭 가고 싶었는데
마침 대구 공연이 있어서 다녀왔어요~
매진인데 어렵게 티켓 구해서 간 보람이 있네요
노래도 좋고 분위기도 좋고~
마지막에 싸인회도 참가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던 공연입니다^^
다음에도 전국투어 있으면 다시 한번 가고 싶어요!

응원가말고 노래제목아시는분좀 갈켜주세요~~

어쿠스틱 콜라보 대구 공연만 두 번째 관람했습니다

다은씨 목소리와 공연 프로그램은 별 다섯 개도 부족할 만큼 너무 좋고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두 번 공연 모두 보면서 느낀 건데 관객들이 너무 휴대폰을 많이 사용합니다

기다리던 공연이었는데 노래에 집중이 힘들 만큼요

잔잔하고 슬픈 음악이 나도면 몰입해서 듣게 되다가도 촬영하고 녹음하는 휴대폰 불빛에 짜증이 나더라구요

다른 가수들 공연도 적지 않게 다니는 편인데 어쿠스틱 콜라보 공연은 유독 너무 심하다 싶네요

4월 소극장 공연 때는 앞에 관객분들이 너무 당당하게 페이스북에 카카오톡을 하고 있어서 놀랐는데

이번 공연에는 휴대폰 촬영하는 분들이 너무 많더군요

공연 전에 휴대폰 사용에 대해 꼭 안내를 해 주시고 관객분들도 공연 에티켓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공연 시간은 힘들게 공연 준비한 가수 분들, 공연을 보러 온 다른 관객분들에게도 소중한 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