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이 기대 이상 이었던 것 같습니다.
발레가 어렵고 재미없을거라는 고정관념 을 확 깨준 공연 이었습니다.
돈키호테를 익살스럽게 희극으로 잘 풀어낸것 같고
발레리나 와 발레리노의 섬세한 손동작, 발동작 을 보면서
언어가 아닌 섬세한 동작으로도 커뮤니케이션을 표현할수 있다는 자체가
신기하기도 하고 너무 좋았습니다.
앞으로 발레를 자주 봐야할꺼 같아요^^
돈키호테 공연 정말 최고였어요^^*
발레공연은 처음이지만, 리플릿을 처음 봤을 때부터 보고 싶었습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발레리나와 발레리노
외모뿐 아니라 동작 하나하나 너무나 아름다웠죠
소리가 아니라 움직임으로 보여주는 공연이라
내용은 정말 쉽고 단순했죠.
자막도 있었구요.
다만, 전 1층이었구.. 자막은 2층 높이였구..
자막을 보기가 조금 힘들었다는 거 정도..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또 보고 싶습니다.
유니버셜 발레단은 많은 것을 보여주려고 하는 발레단이다.
그래서인지, 이번에도 역시 많은 볼거리를 안겨주었다.
또한 주역들은 그 이름값을 톡톡히 해내는데, 역시 이번에도 실망시키지 않았다.
유니버셜 아트센타는 시야가 가려져서 잘 안보이기로 유명한 공연장이라
사실 예매 할 때 무척 망설이다가 예매 했는데, 고민을 오래 하고 예매해서인지
그런대로 자리가 좋은 편이었다.
발레단에서 차기 공연을 계속 준비해서 더 많은 발레를 볼 수 있게 하면 좋겠다..
키트리의 황혜민씨를 기대하고 봤는데
이현준씨.. 정말 킹왕짱이었습니다.
멋있는 피루엣과 완벽한 바질 연기-
정말 최고였어요.
돈키호테, 또 보고싶어요!!
첨으로 발레라는 것을 보게되었는데...
화려한 무대장치와 무용수들의 열정적인 공연은 발레라는 것이 지루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해주었다.
유니버셜 발레단의 다른 작품도 볼 수 있도록 해야겠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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