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라고는 학창시절 < HOT > 가 전부였던 여학생이었습니다.
* 그들만이 세상의 전부라고 생각했더랬죠. ^^;;

그리곤 모 방송국에서 **캠프를 보고 접한 << 이승환 공장장님 >> 의
솔직, 담백 매력에 빠져, 지난 12월 12일 제 생애 첫 공연에 발을 담궜습니다.
* < HOT > 가 전부였던 시절도 콘서트장 근처의 화장실도 안 가본 저였습니다.

왜, << 공장장님 >> 을 추종(^^)하는 분들이
영접했다, 라는 단어를 쓰는지.... 쳐달린다, 라는 표현을 하는지
환뽕의 늪에서 절대 헤어 나올 수 없다고 하는지,
들어가는 문은 있어도 나가는 문은 절대 없다고 하시는지,
티켓 예매를 위해 시물레이션(^^)까지 돌리시는지,
예매 오픈 시간은 어떤 시계를 기준으로 볼 것인지,
그리하여 탄생한 피 튀기는 소위 피켓팅을 왜 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공연을 통해 몸소 체득했습니다.
* 한번 보고, 예매해서 다음 공연 또 보고, 지금은 지방 원정도 꿈꿔 봅니다.

물론 다른 가수 분들 공연을 본 적이 없어 비교 설명은 불가능하지만,
절대, 네버 아까운(!!) 관람료가 아니라고 전해라~ (ㅋㅋㅋㅋ)

선한 일도 두루두루 하시는 << 공장장님 >>, 영원하길 바랍니다. *^^*

작년싸이콘서트도 보았지만 이승환 콘서트도 즐겁게 보았어요 다만 모르는노래가 나오면 지루할수 있어요

작년싸이콘서트도 보았지만 이승환 콘서트도 즐겁게 보았어요 다만 모르는노래가 나오면 지루할수 있어요

2015 이승환 콘서트 ‘공연의 기원 : ORIGIN’ in 일산

너무 감동적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