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 대구 시민회관에서 보고 정말 오랜만에 다시 찾은 컬투 예나 지금이나 정말 재미있게 보았음
후원받아서 본 컬투크리스말쇼 재미있었었어요
역시 믿고 보는 컬투.
전반적으로 재미있게 잘 봤어요.
벌써 세번째 관람인데 매번 아이템이 다르네요...
이번 아이템 너무 좋았어요... 폰으로 모든 관객이 함께 할 수 있는...^^
솔직히 중간에 약간 지루한 감도 있긴 했으나...
특히 신인 걸그룹 소개때는 공감도 가지 않고 조금 지루한 느낌이 있었으나 전반적으로 믿고 보는 컬투쇼~ 완전 잼나게 보고 신나게 웃고 왔습니다~^^
시작 전부터 카메라로 객석을 비춰 같이 소통할 때부터 즐거웠습니다.
아니 이미 그게 시작이었던가요?ㅎㅎ
15년동안 유지된 유치원맘끼리 이제는 웬만큼 아이도 컸으니 연말만큼이라도
즐겨보자는 취지에서 선택한 공연바로 컬투쇼였습니다.
쉴 새없이 쏟아지는 애드립인지 준비된 멘트일 지 모르는 속사포같은 대사 속에서
우리는 오랜만에 집을 잊고 마구 웃었습니다~^^*
좋은 추억 만들어 주셔서 고마웠어요.
단지 아쉬웠던 점은 평소에 두 시 탈출 컬투쇼도 가끔 듣는지라 중간에 나왔던
사연 두 개가 모두 제가 다 들었던 내용이라는거죠.......^^::
아무튼 앞뒤 안재고 웃었던 유쾌한 하루였습니다!
10년?? 15년이라고 했던가??ㅎ;;;
아...암튼 꽤 오랜시간동안 매년 컬투쇼가 대구에서 있었는데
전 올 해 첨으로 가보았네요~
오프닝, 클로징에 콘서트처럼 뛰고~ 놀고~ㅎ
중간중간에는 토크도하고 꽁트도 하고~ 다양하게 준비 많이 하셨더라구요~
전 개인적으로 중간중간이 살짝 지루한 면이 없진않았지만~
유쾌하고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연말에 연인들끼리 친구들끼리 한번은 가 볼 만한 공연이였던것 같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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