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을 준비한 공연?
100톤급의 무대장치?
30억 투자?

문을 들어서는 순간 만난것은 넓디넓은 창고에 빽빽히 들어서 있는 편의점 플라스틱 의자들,
20분동안 아무 방송없이 불만 꼈다 켰다 이미 심기 불편한 관객들을 농락하고도 늦으면서 아무런 사과의 말도 없었고
아주 작은 환호성이 앞에서 조금 들리는데 그것이 우린 주인공이 등장한 것인줄도 몰랐으며

거금주고 아무리,, 십만원인데 그래도, 사라브라이트만인데 하고 갔던 공연내내 심기불편하고 보이지도 않고 사라가 나왔는지 들어갔는지, 요즘 웬만한 교회에도 설치되어 있는 스크린도 하나 없이, (세종문화회관은 개개인 스크린 설치되어 있음) KINTEX가 그렇게 싼지, 쌀 수밖에 없는 조껀이더군요.
30억에서 20억은 사라의 드레스로 준비했단 얘긴가요.
그렇게 가요톱텐보다도 못한 성의없는 공연을 준비하면서 4년간의 준비라는둥 100톤급의 장치라는둥으로 어쩜 너무 당연할지 모르는 상식가지고 관객들을 현혹한 이런 건방진 공연을 준비한 주인공과 주최측이 스스로 반성과 사과를 하길 바랬는데.,,

한국의 올바르고 건전한 공연문화의 정착을 위해서라도 이 공연 절대 인정 못합니다.
이런 어이없는 공연으로 폭익을 취한 주최측은 뱉어내기 바랍니다!!!

사라브라이트만 참 작지만 큰 여인이다..
공연을 보기전 까지 그녀가 그렇게 작을지 몰랐다..
155 정도 되는 키에 너무나 연ㄹ=약해 보이는 그녀.. 그러나
그녀의 무대를 휘 졌는 스케일은 그 어느 가수 보다 커 보인다.
끝이 없는 성량과 무대 조명은 압권이었다,

작지만 너무나 큰 그녀였다..

처음으로 본 공연이지만...

굉장한 스케일에 훌륭한 공연이었음....

공연 자체는 사라브라이트만의 노래를 직접 듣는다는 것도 좋았지만
그 화려한 무대 및 의상 으로 더욱 볼만한 공연이었습니다.

단지 일산 킨텍스는 좌석 배치가 평면적이라 앞사람에게 가려져 공연이 잘 보이질 않더군요
올림픽 경기장이 더 넓고 멀긴 하지만 스탠드 형식이라 더 잘 보이지 않았을까 합니다.

공연은 좋았지만 시설면에서 좋지 않았기에 별 3개 줍니다.

말로만 듣던 천상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나니 넘 감동적이고 환상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