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막공의 감동과 여운을 잊지 못해 일산막공으로 또 달려갔어요. 바람밴드의 연주와 노래는 역시나 최고였어요컨디션들이 최상이었어요. 가사 하나하나 눈빛 하나하나에 최대한 집중하며 공연에 임했어요. 올 겨울 깊은 울림으로 제게 온 그 바람~ 영원히 함께 할거에요^^

서울 공연에서 너무 큰 감동과 행복을 경험하게 해줬던 공연이다 일산에 온다는 소식에 바로 예매 재미와 따뜻함과 슬픔과 감동 열정이 모두 한데 모여 어느 하나 넘치거나 모자름이 없이 잘 어우러져 있었다 서로를 바라보며 호흡하는 연주도 인상깊었다 빠른 시일 내에 또 볼 수 있는 기회가 오면 좋겠당 ^^

서울 공연에서도 너무 좋았던 기억이라 일산에 온다는 소식에 망설임 없이 지인들과 방문~~ 이렇게 좋은 공연을 함께 나눌 때 정말이지 뿌듯하고 행복해진다 ^^ 단 4일임이 너무 아쉬웠고 꼭 다시 볼 수 있는 날이 빠른 시일 내에 돌아왔으면 좋겠는 작품이당~<^^

이전부터 정말 보고 싶었던 바람이 불어오는 곳.
김광석님의 노래도 좋아해서 더 보고싶었는데, 드디어 보게되었네요.
작은 소극장에서 옹기종기 앉아 함께 빠져들 수 있던 그런 공연이었던 것 같아요.
함께 갔던 남자친구도 힐링이 된것 같다며 참 좋았다고 하더라구요.
다음에 또 한번 가고 싶네요. 바람이 불어오는 그곳으로^^

2015년도에 만난 바람이 불어오는 곳.. 귓가에 맴도는 바람이 불어오는 곳 노래의 선율에 이끌려 일산의 바람도 만끽할 수 있던 너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서른 즈음에 먼지가 되어..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등 알고 있던곡들을 비롯해 너에게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등등 김광석님의 명곡들을 알게 되어 기쁩니다. 공연을 보면 볼수록 각각의 장면의 의미와 깊이를 이해하고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으며, 따사로운 햇살과 초록 나무.. 노오란 유채꽃, 지저귀는 새들의 노래에 따뜻한 바람이 한데 어우러짐에 봄이 왔음을 온 신경으로 느끼듯 에이키 배우님의 애절한 목소리와 울림있던 하모니카 소리 영후배우님과 두성배우님의 기타 선율과 언희 배우님의 맑은 목소리와 피아노 지영배우님의 첫사랑의 설렘과 젬베 연주, 빠질 수 없는 만능 재주꾼 정권배우님 까지 한데 어우러진 멋진 공연 바람이 불어오는 곳이 여전히 온 신경 하나하나에 퍼져 노래 선율이 귓가에 맴돌고 그 날의 감동이 떠오릅니다. 2016년.. 더 많은 분들의 마음에 깊은 바람이 불어가도록 더욱 좋은 공연 기대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