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 드쿠플레 피디님의 내한 공연 소식에
미리 소식 듣고 선 예약해둔 보람이...있었어요.
정말 한분한분 공연에서 재미와 감동을 주려했던 노력이 하나하나 넘 잘 보였고요,
문화차이로 약간씩 스토리상에 어려운 내용도 있었지만
특히 양옆에서 보이스들로 수고하신
첼로 악기와 나에게 가장 매력적이었던 싱어 분이 가장 인상적이 었습니다.
공연진들 뿐만 아니라 좋은 공연 주최해주신 기획사 측과
엘지아트센터 와 티켓 쉽게 구할 수 있는 인터파크 티켓 파트쪽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
다양한 장르를 한번에 볼 수 있어서 좋았고..
간간히 유머러스한 대사들과 재미있는 장면들 때문에 전환이 되어
1시간 40분이 지루하지 않았네요~
다시볼수있길!!
생소한 형태의 공연인데 굉장히 새롭고 재밌네요! 최근에 본 공연 중 가장 맘에 들었습니다.
저는 무대 장치 많이 활용하고 화려하고 스케일 큰 공연을 좋아하는데 딱 취향 저격!
근데 티켓이 조기 예매로 다 빠진 건지...12열도 간신히 구해서 봤는데 도무지 자리가 나지를 않네요.
재관람 의향이 있어도 못 보는 현실...이런 좋은 공연이 왜 3일만 하는지..공연 일정을 더 길게 잡았으면 좋았을 걸 그랬어요.
그리고 워낙 무대를 크게 활용하는 공연이라 뒷자리나 사이드에서도 충분히 잘 보입니다.
12열인데 만족스러운 시야였어요.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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