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장 찾느라 애는 좀 먹었지만 이런저런 토크와 어쿠스틱 공연 그리고 2곡의 앵콜곡까지 후회없이 즐기고 온 공연이였습니다.. 홍경민님과 건반과 베이스 연주자분들 그리고 기획사 모두께 감사 드립니다.. 또 보러 갈게요.. :)
아담한 공연장에서 관객 한명 한명과 눈을 맞추며 대화하고
객석의 답변들과 홍경민씨의 재치있는 진행에 넘 재밌게 봤습니다
토크 중간중간 연관되는 노래들을 불러서 음악에 더 빠져들었습니다
톡서트 7년차의 내공으로 3시간의 공연을 편안하게 이끌어 내더군요
특히 관객한분이 미리 신청했다는 이벤트가 인상적이었습니다
관객분이 미리 준비한 아버지를 위한 영상과 이어지는 가수의 노래들로 울기도 했던...
가족끼리 연인끼리 모두가 함께 할수 있는 공연인것 같습니다
따뜻하고 유쾌한 톡서트였습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좋아해 왔지만,
그 때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무대매너와 노래♡
홍경민 오빠의 팬인게 너무 뿌듯합니다.
앞으로도 더 신나고 멋진 공연 계속 부탁드립니다.
기타연주와 함께 하는 노래들도 너무 좋았고 노래반 토크반 이라던 톡서트의 취지처럼 토크도 너무 재밌었네요. 3시간이 금방 지나갔어요,,ㅎㅎ
그리고 만능 엔터데이너 홍경민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던 공연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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