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4 일요일 16시 삼성동 베어홀에서 적우 콘서트에 친구들과 참석했다. 예쁜 미모만큼 따뜻한 품성이 느껴졌고 폭발적인 성량에 깜짝 놀랐다. 나가수이후 장안의 화제인물로 또한 그간의 숨은 고수로 지내온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가수로 매우 감동적이었다.
개인콘 가수면 믿는편. 자연적인 악기들 코러스등 무대가 꽉찼다. 거칠기만하면 3곡이상은 귀가 피곤한데 허스키 음색이 다림질 된듯 잘 다듬어져있어 묘한매력에 노래도 고급스럽게 들린다. 알토의 중저음 인데도 치고 올라갈땐 둥글다.잠깐의 No 마이크,음색이 더좋았다.특히 안단테 곡들은 여운이 남을정도.....게스트 유진박님 무척이나 반가웠고 서지안님 승승장구도 바란다
적우라는 가수를 알게된지도 몇해가 지나간다.
첨 느꼇던 그 느낌 그대로 오래도록..
열정 환희 그리고 열광의 도가니^^
설레는 마음으로 남편과함께 베어홀 콘서트장으로갔다
예쁘고 멋진적우씨등장
모든장르를 다멋지게 너무잘부른다
연주 노래 고품격 콘서트다
노래에푹빠져 두시간이 왜그렇게
빨리가는지 감동받고 일어나 함께춤추며
너무 즐거웠다 행복한마음에 스트레스
다풀고왔다
이틀이 지났는데도 여운이남아 6월에
있다는 대구콘서트를 다시또보고싶은
마음에 먼길이지만 가보려고한다.
적우씨 콘서트 안보신분들은 꼭한번보기를
권해본다 얼마나 멋진콘서트인지~~
Red Sun이 환하게 비추던 일요일 오후
삼성동 베어홀에서 열린 적우콘서트는
감동적이었고 화끈했으며 우아함도 곁들인
버라이어티한 고품격 공연이었다 어이없게도
적우를 노래 못하는 가수라고 알고있는 사람들은
꼭 한번 그녀의 콘서트에 가보시길 강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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