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이승철
좋습니다.
부푼 기대를 하고 우리 부부는 아이들과 함께 대전무역전시관으로 향했습니다.
워낙 유명한 콘서트인지라 떨리는 가슴을 진정시키며 콘서트 장으로 들어섰습니다.
많은 인파로 북적북적하였지요...
길게 늘어선 화장실 줄과 어딘지 어색한 객석들....
기존의 콘서트홀 대신 박람회를 개최하는 무역전시관에서의 콘서트장은 답답한 실내공기와 임시로 만든 객석의자들은 공연내내 불안했습니다.
기존 콘서트장은 흡음시설과 소리의 반사등을 고래해 설계가 되어 관객들이 음악에 집중할 수 있게 설계가 되어있지만, 이를 뒤로하고 박람회 전시하는 곳에서의 콘서트를 진행한 점이 너무 아쉽습니다.
소리는 울리고 이승철의 명곡들이 불안함속에서 아이들과 감상하려니 짜증이 밀려오더군요...
너무도 아쉽고 힘든 공연이었습니다.
다시는 대전무역전시관에서의 어떤 공연도 관람하지 않으렵니다.
인터파크의 도움으로 손쉽게 티켓을 구매하여
이승철 대전콘서트를 잼나고 신나게 몸과 응원봉을 흔들어가며 뜨겁게 열광적으로
응원하며, 땀 뻘뻘 흘리며 동참하였읍니다.
너무 신나고 즐거운 한때를 이승철씨와 함께하고나니
또 다른 공연도 인터파크를 통해 관람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엄마가 다녀오신건데 매너도좋으시구 노래도좋으시구 너무좋았다고 말씀하시네요!
간만에 스트레스다풀고오셨데요♡
다음에 공연있으면같이가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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