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를 잡고 ㅋ 앉으니 여자 두분이서 얼음 동동 시원한 커피를 나눠주시면서 앞으로 나와서 사진도 찍어주시고,
너무나 친근하게 대해주셨어요. 웃으면서 찍다보니 거의 반이상이 한들렸지만;; 그래도 너무 즐겁고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컵이 스무디킹 컵인데 여기서 지원을 해주나? 생각을했는데 잘 모르겠어요 ^^;;
유기농 커피라서 그런지 꿀떡꿀떡 잘 들어가서 두 잔이나 마셨습니다. ㅎㅎ
셰익스피어의 최고로 웃기는 희곡은 말괄량이 길들이기!
반면, 셰익스피어의 작품 중에 가장 완성도가 떨어진다는 말괄량이 길들이기! 하지만 KIN'S COMFUNNY의 생각은 다르다.
이 작품의 허점을 보안하고 색다른 개념으로 재구성하여 스펙-액터의 힘으로 가장 인간적이며 정서적인 말괄량이 길들이기로 새롭게 만들어진다. 우리 말괄량이 길들이기는 셰익스피어 작품이 이름뿐인 저렴한 공연으로 전락하기도 하는 아쉬운 시점에 고품격 차별화로 신나는 말괄량이 길들이기를 선보인다. 이제 무대 위에서 배우들과 함께 인생을 즐기다.
인생을 즐기면 그것은 소비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생산이다. 이 모든것이 지금 트랜드이다. 관객과 배우가 다 같이 어우러지는 것. 흥미진진 그것은 우리만의 어울림. (연극 정보에서 퍼왔어요)
무대위에서 배우들과 함께 즐기다 이게 연극 말괄량이 길들이기의 핵심인것 같아요. 이 연극을 볼 때는 어떠한 배경지식이 없어도 괜찮아요. 하지만 배우들과 함께 즐길 준비가 되어있어야 95분동안 말괄량이 길들이기를 100% 즐길 수 있습니다. ^-^

친구와 오랜만에 본 연극이었는데
많이 웃고 즐겁게 보고 나왔어요~
보셔도 후회 없으 실듯 하네요~

가족같은 분위기에서 즐길수 있었던 공연~^^
엄마와 ㅇㅎ랫만에 나선 대학로 데이트에서
유쾌한 공연 한편 즐길수 있오소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 배우님들이 땀을 너무 많이 흘리시며 열연하셔서
많이 안쓰럽더라구요~

암튼 엄마와 함께여서 더욱 즐거웠던 공연이었습니다!^^

친구들과 오랜만에 좋은 공연 봐서 넘 좋앗어요~!

관객 들의 참여가 많아서 좋았구요~ 공연 전에

직접 나눠 주신 시원한 커피도 잘 마셨구요!

잼있게 웃고 즐겼습니다~^^

팬서비스와 구성에는 별 다섯개 아깝지 않지만.

배우들 정말 열심히 하고, 또 배경음악이나, 조명 이런것들 전혀 사용없이 연극을 전달하려는
실험적인 요소와, 참신함에는 찬사를 보냅니다.

웃기려고 넘 노력하는 부자연스러움에는 별 2개 뺐네요.
다들 좋아하시더군요.

취향이 문제인건지,
그전에 제가 넘 지쳐서 갔던 건지
배우들 성량이 너무 좋아서 그런건지,
작은 공연장에 비해, 너무 큰 소리는 오히려 방해가 되었고,
귀가 아팠어요.

그래서 전 중간에 나왔어요.
그냥 어려운 말괄량이를 어떻게 재미있게 풀었나,궁금해서 갔었어요.
재미없는 대본을 자연스러운 구성으로 괜찮았었는데..

그냥 너무 밝고, 정신이 없어요.
대부분 취향에는 맞을 거예요.
강추는 아니지만 말릴 생각도 없는 정도?
대학생들에게는 완전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