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장애-비장애 통합 오케스트라 코리아 아트빌리티 체임버에서 다시 한 번 <꺼내먹는 클래식> 콘서트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꺼내먹는 클래식>은 냉장고에서 꺼내먹는 엄마의 반찬 같이 친근한 음악들로 구성된 신개념 클래식 콘서트입니다. 무대와 객석의 구분이 사라지고, 관객과의 소통이 중요시되는 등 전형적인 클래식 공연의 형태를 탈피하여 모두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실력 있는 연주자 분들과, 음악적 재능을 선보이고자 하는 장애 연주자 분들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다 같이 느껴보아요!

6월 꺼내먹는 클래식은 ‘지친 일상에 #사이다 같은 콘서트’를 컨셉으로 지친 여름, 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시원하고 경쾌한 곡들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줄타기” composed by. 강드보라 ? ‘현 위의 화려한 손가락 곡예’
“사계 중 Summer 3악장＂ composed by. Antonio Vivaldi ? ‘강풍이 휘몰아치고 폭우가 쏟아지는’
“Suite for Cello & Jazz Piano Trio” composed by. C. Bolling ? ‘바로크시대의 드레스를 입고 재즈 댄스 추는 기분’
“Suite Italianne” composed by. I.Stravinsky ? ‘바람둥이 남자 시원하게 차는 노래’
＂고향을 그리는 시＂ composed by. 강드보라 -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듯한’
“B Rossette” - ‘내 연주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여행을 떠나요” - ‘듣기만 해도 바다로 떠나고 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