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살 아이와 보았습니다.
전체적인 내용을 어린 아이들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가끔 마이크 성능이 끓기는 면이 있어서 아쉬웠습니다.
연기하는 배우는 최선을 다하는 면이 엿보였습니다.
배우분 들은 딱 2분 나오시는데
1인 2역을 하시며 연기를 어찌나 잘하시는지 감탄할 정도에요
특히나 남자 배우분은 늑대와 사냥꾼 역할을 하시는데
너무 웃겨서 배꼽이 다 빠져버릴 정도에요
우리 아이가 겁이 많아 늑대를 무서워하지 않을까 했는데
웬걸 너무 재미있어 하던걸요
여자 배우분도 목소리가 넘 예쁘시고
라이브 음악도 듣기 좋았어요
부분적으로 인형극으로 표현한 점도 인상적이었구요
서둘러 나가기 바빠서 사진기를 챙기는 것도 깜빡했네요
사진 찍는 것을 안좋아하는 아이라 사진 그냥 패쓰했는데
조금 아쉬움이 남네요...
모처럼 유쾌하고 즐거운 공연 좋았어요~~
네살된 딸아이와 빨간모자를 봤어요~~
원래 빨간 모자를 알고 있었지만 공연보러 가기 전에 한번 더 책을 읽고 갔답니다.
내용을 다 알아서 가서 그런지 너무나 좋아했어요~~
나무아트홀이 규모가 좀 작아서 오순도순 봤어요~~
5분전에만 입장이 가능하니깐 빨리 가실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처음 가시는 분들은 잘 못 찾을 수 있으니깐 꼭 위치를 확인후에 가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주간
: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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