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많은 기대를 해서인진 몰라도 기대만큼은 솔직히..
그렇지만 대체적으로 볼만했어요^^
기다렸던 공연이기도 하지만, 뮤지컬 전용관으로 새로이 탈바꿈한 mbc롯데아트홀에 대한 기대도 컸었다. 예상대로 좋은 공연장이었고, 좋은 공연이었다. 한 가지 아쉬운 건 2시간 정도의 공연엔 보통 break time이 있던데, 그냥 쭉 공연이 계속되어서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간 부모 입장에선 약간 지루한 면이 있었다. 그래도 지방에서 뮤지컬 공연을 전용관에서 볼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좋고 앞으로도 계속 기대가 된다.
정말 재밌었습니다. 쵝오예요
초등학교 다닐때 단체관람하고 뮤지컬에 매력을 느꼈지만
사회생활이고 바쁘다 보니 그럴 기회가 없었어요
남자친구랑 요즘 사이가 서먹하다 보니 만회할 기회를 갖고자 예매를하고
보기전도 서먹서먹 했는데 보고 나오면서 손 꼭 잡고 나왔어요..
시작부터 끝날때 까지 웃음으로 끝났어요...
지금 사랑이 시들시들 하신분들 꼭 보세요
어려운 사랑이야기 아니지만 산뜻하게 웃음을 선사해 줄겁니다.
배우들의 연기가 너무 자연스럽고.. 배역을 너무 잘 맡으신것 같아요~
바쁘게 살아가다보니 잊었던 학창시절이 생각나기도 하고...
나도 저렇게 했었는데.. 하며 옛 추억에 미소도 짖고...
너무나 순수한 연기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짝짝짝~~~
다음에도 좋은 공연 부탁드릴께요~
그리고 지훈씨 넘 멋있었어요~ 나이가 드니 훈남~^^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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