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들과 연말모임 겸 해서 송년회 하는데, 휘성오빠 노래도 좋아하고 해서 휘성콘서트를 예매했어요.
총 5명인데 한사람이 4매까지밖에 구매가 안되서, 친구 두명이서 구매를 했죠...

공연장에 도착했는데, 일단 공연장의 환경이 매우 열악했음..
화장실도 밖에있고 입장할 때는 표도 확인 안하고...
아 또, 웃긴게 친구들이랑 표를 오른쪽에서 5개 구매했는데,
젤 오른쪽 21번석도 구매를 했는데, 16,17,18,19,20 석만 있고 21석이 없는거임
그래서 공연 관계자한테 말하러갔더니 딱 두명만 vip석 줌...
우리는 단체로 즐기러 간것인데....ㅠㅠ 또르르

글고 예매할 때, 우리 뒤에있는 좌석들도 예매 할 수 있는걸로 떴는데
우리가 s석 젤 앞이였는데, 뒤에 딱 한 줄만 셋팅되있고 뒤에는 암것도 없었음....

무언가때문에 지연이되서 공연이 늦게 시작됐는데, 한 20분정도 늦게 시작했음.

휘성오빠야 노래를 잘부르지만
목상태가 안좋다고 해서 아쉬웠음..
오빠가 자꾸 얼굴을 좌우로 흔드는게.. 나는 오늘 노래가 안된다 하는것 같아서 좀 보기 그랬음..

2년만에 콘서트임에도 불구하고, 소속사 없이 혼자 준비한 콘서트임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열정적으로 준비함이 보여졌습니다.
다만 공연시간이 좀 길고 중간 지루한것만 빼면..
한 30분정도 발라드 부르는 시간만 줄이면 더 좋았겠습니다.

정말 재미있는 공연이었구~

한마디로 짱!!! 이었습니다.

역시 휘성이에요.
콘서트하기에는 공연장이 많이 미흡한곳인데 준비 잘 하셨더라구요.
한가지 아쉬운건 코러스가 조금 듣기가 불편했어요.

ㄴㄹㅇㅇ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