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연극을 봤는데 기대 이상으로 재밌었어요. 공감가는 이야기에, 배우분들 다연기도 잘하시구 사랑스러워요ㅎㅎ 다시 오픈하면 또보러가고 싶어요!
"네가 사랑할 때, 나도 사랑하고 있었다." (작,연츨:심남선 음악감독:장두희 출연:박민규, 박정은, 정대곤, 황혜민, 이용구, 고지현 제작:물들임프로덕션 극장:드림시어터 별점:★★★★☆)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로맨틱 코메디 연극이다. 뻔한 연애 얘기지만 의외로 재미와 슬픔을 주었다. 아홉가지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는데, "꿈"은 슬픔을 "맥주 세 캔"과 "100번 그리고 100일"은 재미를 준다. 1인 3역을 개성있게 소화한 배우들의 연기도 좋았고, 막 전환에 사용되는 영상과 음악도 나쁘지 않았다. 부담없이 즐거운 2시간의 공연이었다.
기대안하고 갔는데 배우분들 연기 너무잘하세요~!!! 대사하나하나가 그냥 러브코메디 연극보다 참신하고 마음에 확~!!@와닿는 느낌이에요 ㅠㅜ 웃고 감동받고 설레고 웃고 울고 왔네요ㅠㅜ 좋은 공연 감사합니다~!!
어제 추운데도 불구하고, 와이프 따라서 혜화로 연극을 보러 갔습니다~
영상도 중간중간 나오면서 9가지 주제로 나뉘어서 공연하시더라고요.
솔직히 초반 2번째까진 그냥 그런 연극이네...하면서 추운데 대학로까지 와서 보긴 아깝네~
라고 생각했었는데 점점 몰입되더라고요. 일단 배우 분들이 연기를 너무 잘하십니다...
흔한 사랑얘기라서 더더욱 내 얘기처럼 들리고 빠져들어서 보았습니다 ㅎㅎ
전 완전 강추하고!! 또 보고 싶습니다 ~~~
연인간 생길만한 여러 일들이 너무 실제상황같이 공감가고 재밌게 연기해주셔서 정신차리고나니 무대가 끝낫더라구요.. 커플분들 정말 추천드려요 공감되니까 슬프다가도 너무 웃겨서 계속 빵터지기도 대학로 연극 많이본건아니지만 전 이게 제일 재밌었던거같아용 소심해서 마지막에 연극해주신분들과 사진못찍은게 좀 슬프네용,, 여자분들 너므 사랑스럽구 남자분들 너무 웃겨요ㅋㅋㅋㅋㅋㅋ 좋은 연극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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