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전을 하고 장이 바뀌면서 내용이 정말 확확 바뀐 다고 해야 될까요 ?
중심이 되는 인물이들이 바뀌고 이야기를 푸는 방법도 다르다고 느꼈어요!
다방 주인은 화려하고 간결하게, 대학생 커플은 귀엽게 디제이커플은 심오하게, 첫사랑 커플은 안타깝게.. 내용은 정말 다각적인 내용이 많이 들어 있어서 연극을 보다 보면 읭 !??? 에에?!?!! 하는 부분들이 있을거에요 저도 연극 보면서 헐 ... 하는 부분들이 있었거든요 반전도 어마어마 하구요 또 유머코드들이 잘들어가 있어서 부담스럽진 않더라구요 가볍게 즐기다 오시면 될 것 같아요!!

울고 웃을 수 있는 다양한 사랑이야기에

80년대 음악다방을 배경으로 해서

복고 분위기까지 더해진 감성 복고 코믹극이었어요~

다양한 세대의 이야기를 통해

웃음과 감동을 주는 감성 코믹 연극 청춘다방이었어요~^^

재미있게 봤습니다. 추억의 향수를 느낀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청춘 다방을 상연하는 여우별 씨어터는 혜화역 1번 출구와 2번 출구 중간쯤 뒤편 골목에 위치했다

복고 코믹극 청춘 다방

이 공연이 그동안 봐왔던 어떤 공연과 비슷한 느낌이 드는데 딱히

어떤 공연인 지 ..

쿵짝과 비슷하다고 해야되나..

9월 20일부터 24일까지 단 5일간만 상연하는 공연에

9명의 배우가 알콩달콩 사랑 이야기를 참 이쁘고 재밌게 열연한다

미애 역 이은서 배우님

하영 역 김빛나래 배우님

DJ 원 역 장창명 배우님

종윤 역 윤종호 배우님

유리 역 배유라 배우님

성민 역 고재민 배우님

팬 역 고선영 배우님

종윤의 첫사랑 역 김미승 배우님

우진, 멀티 역 신영준 배우님

7080 노래가 적절하게 흘러나오고

디제이(DJ)의 말투가 어찌나 재밌는지

완전 80년대 음악다방 DJ와 흡사하다

연습을 아주 많이 한 것으로 짐작된다

오래전 음악다방을 들락거리던 시절을 회상하며

그때의 그 DJ들은 잘 살고 있으려나 생각해봤다

신천역 ** 다방 현 님, 세원 님 ~~



110분간 정말 많이 웃었다

이 재밌는 공연을 왜 딱 5일간만 상연할까

우진 역의 신영준 배우님의 극단 소개로

2014년에 창단한 극단 ''괜찮은 사람들''을 검색해봤다

청춘 다방은 이미 2014년에 관객을 한 번 만난 작품이라고 확인된다

10대, 20대 젊은이들의 중심이되는 공연이 주를 이루는 데

이 청춘 다방이 4050 세대의 허한 마음에 한줄기 희망으로 다시 찾아와주면 좋겠다

청춘다방으로 오세요.. 그 옛날 들었던 노래가 있고..DJ가 있는 청춘다방 ^^ 첫사랑이 생각 나시나요?청춘다방으로 고고~~ 향수자극..감성자극...청춘다방으로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