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으로 스토리는 현실적이기도하고 잘봤어요 근데 앞자리는 전화 벨소리가 두번이나 울리고 옆자리아주머니분은 문자를 대놓고하셔서 연극보는 중간중간 불빛과 핸드폰조명때문에 짜증나더군요 신경쓰이고 덜집중하게되던게 아쉬워요
불행에 대한...
타인에 대한 깊은 생각을 해볼 수 있던 연극이었어요.
내가 아니어서 다행이다 라는 생각을
저도 알게모르게 하고 있다는걸 아니
정말 더 놀랐습니다.
좋은 공연 감사드립니다^-^
창작집단 ''혜윰''. 순우리말로 생각이라는 단어의 뜻에 끌려 공연을 예매했다.
오랜만에 보는 소극장 공연이라 설렘을 가득 안고 극장으로 들어섰다.
작가지망생들이 만들어가는 이야기. 그 속에서 만들어지는 하나의 이야기.
그리고 그 이야기를 가지고 이야기를 만드는 인물. 또 내가 생각했던 대로 연기하지 않고
자기만의 삶을 살아가려는 인물. 오랜만에 정말 신선한 이야기를 듣고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글을 써서 합격했지만 절필하게 되는 준한. 작중 인물의 캐릭터는 현실에서 차용했다. 함께 수험 공부했던 희진과 우진을 작품을 위해 파멸시키는 인물로 만든다. 시험장에 오지 않았던 우진의 책상에 떨어진 햔 줄기 빛에 무심했던 자신을 돌아본다. 작중 캐릭터와 차용한 현실 인물 사이에서 글에 치중하며 괴물로 변해가는 자신을 발견한다. 절필하는 준한을 통해 글쓰기에 대해 생각해 본다.
한 줄기 소란 잘 봤습니다.
| 자리가.. |
gi*** |
2018.07.01 |
70 |
자리가 너무 안 보였어요
셋째줄 넷째줄은 거의 안 보이더라구요
줄 간격 높이?가 너무 낮아서 앞에 큰 남자분들 앉아계시면 뒤엔 아예 안 보여요ㅠㅜ
연극은 그냥 잔잔했어요
조금 그들만의 이야기라 일반인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기에 조금 어려움이 있을 것 같은...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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