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과 해설 노래가함께~ 참신한 공연이었습니다~~
시즌 프로그램인게 너무 아쉬워요 넘버 부를 때 화면에 나오는 장면들도 너무 예쁘고 중간중간 간략한 설명까지 모든 점이 마음에들고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이런 시즌 프로그램 자주 있으면 좋겠네요 서울 살지만 구리까지 가서 봤어요
공연기획자 지망생으로써 미술과 융합된 독특한 컨셉에 관람하게 되었는데, 역시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들려주시는 음악들은 참 좋았지만 스토리텔링 부분에서는 부자연스러운 느낌이 좀...
반고흐의 그림과 편지을 읽어주며 음악과 함께한 가슴이 따뜻한 공연이었습니다.
기존 공연과 다른진행이라 조금 어색했지만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특히 현악기 사운드가 너무 따뜻하고 애절해서 그런가 저는 풍성하고 부드러운 음향도 너무 좋았습니다. 아쉬웠던것은 너무 읽는 듯한 느낌이 조금있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컨셉 자체가 편지를 읽어주는 거라서 그런가요...ㅎㅎ 아무튼 추운겨울 가슴따뜻한 공연 이였습니다..
고흐라는 사람의 이야기를 그의 작품과 노래에 담아 들려준 무대이다.
작품에 맞는 곡을 선곡하려고 노력한게 보였고 그래서 뭉클한 느낌으로 다가오기도 했다
단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전체적으로 정리가 조금 덜 된듯한 기분.
사회자는 태블릿보면서 읽기만하고 그나마도 중간에 읽는 부분을 놓친 모습도 보여줘서 굳이 진행자가 필요했는지 의구심이 생기기도 했다
한 무대에서 보기 힘든 배우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연말에 따뜻한 공연을 볼 수 있어서 행복했다
더 발전한 무대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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