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병원 이야기라고 해서 우울하고 어두운 분위기라고 생각했는데,
반대로 굉장히 밝은 분위기에 무슨 콘서트에 온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박수치고 환호성 지르고~ 관객들이 참여해야하는 부분이 많더군요.
그래서 더 재밌었던 것 같습니다^^
루나틱! 강추합니다~~>.<

재미있기도 하고..감동스럽기도 하고..

우리 일상적인 일들을 와닿게 잘 꾸민 것 같아요..

다들 노래두 너무 잘 하구..

"행복해진다면..살짝 미쳐보아도 좋을 듯 싶어요"

여친과 함께 한참을 웃었습니다.
여친도 저도 처음으로 본 처녀작인데 살짝 미쳐서 즐겼습니다.
좋은 기억으로 다른 뮤지컬도 계속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배우들의 연기도, 노래도, 홀내의 분위기도 모두 만족스럽더군요.
긍정과 웃음이 내게! 아니 우리 두사람에게 가져다줄 행복의 기운으로 가득찬 가슴으로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다른 분들도 비슷한 얼굴이더군요^^

참!!!
제 바로 옆에 앉아계시던 너무도 점잖던 아저씨! 좀 많이 웃어주시면 좋았을 것을 기쁨과 웃음에 너무너무 인색하시던데...
여러분은 그러지 마시고 함께 웃고 함께 박수치고, 함께 행복해 지세요^^

와우~ 살짝 미쳐산다면 그만한게 없겠죠 >,.<

어차피 이세상 정상이 어딨엉??
어차피 세상은 미친거야.. 루나틱 락 앤 롤 ~~~와우 ~~
어차피 세상은 미친거야.. 루나틱 락 앤 롤 ~~ 꺄악꺄악 ~~
모두가 미칠 준비 되셨나요?? 굿닥터의 그 목소리가 들려요

동생이랑 2시간동안 정말 많이 웃었어요..
동생도 저도 루나틱의 그 행복바이러스 기운으로
당분간은 충만하게 웃으며 하루하루 지낼 수 있을것 같아요.
지쳤던 요즘인데, 정말이지 행복했었어요 ^^
그 할머니 역할 하신분 정말 그 감자의 저주 부분이 최고로 웃기고 웃기고 즐거웠어요.
지금 생각해도 미소가 마구마구 지어지는 그 장면이에요 ~
할머니 완전 사랑해요 ~
전 아산에 살지만 천안에서 창작뮤지컬 공연이 많이 많이 왔으면 좋&#53012;어요.
냉큼 달려가 볼 의향이 100%에요.
다음주에는 당신이 잠든 사이에 공연이 같은 장소 봉서홀에서 하는데 예매했어요,,
그 공연또한 기대 백만개하고 있답니다 ^^
부디 천안 공연많이 많이 와주세요~~~
와우~ 기다리고 있을께요. ~

6년씩이나 공연했다는 루나틱을 이제야봤음이 억울하기까지한 시간이였어요.
늦었지만 루나틱 정말 대박이였어요. ~ 사랑해요 루나틱 사랑해요 루나틱 또 와주세요
루나틱으로 인해서 정말 웃고 웃고 행복했던 아산댁이였어요. ~
저 역시 오늘부터 살짝만 미쳐서 하루하루 웃으며 살도록 용쓸래요 ~

여친의 권유를 난 생 첨으로 뮤지컬 이란걸 보게 &#46124;는데 이렇게 재미 있을줄은 몰랐네여
창작 뮤지컬 이라 더 재미 있는것 같았습니다.. 앞으로 여친이랑 뮤지컬 자주 보러 가야 겠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