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공연을 처음 본 사람입니다.
오케스트라 연주, 피아노 협주, 바이올린 연주가 이렇게 깊은 울림을 줄지 몰랐네요.
여러 악기가 어울리며 내는 소리가 너무 아름다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 같았어요.
평소 뉴에이지에 관심이 있어서 유키 구라모토를 보러 간 공연이었는데,
유키 구라모토의 연주도 좋았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지용의 연주가 감명 깊었던 것 같습니다.
뭔가 압도당하는 느낌?!
정말 좋은 공연이었습니다.
내년에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매년 디토 오케스트라와 공연을 하시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피아니스트 유키구라모토
직년엔 성남에서 봤는데...구성도 달라서
전혀 지루하거나 따준하지 않니요~
내년에도 유키 공연 또 모러가야겠어요
유키 구라모토를 너무 좋아해 공연을 관람했는데요.
처음 1부에서는 유키 구라모토가 아닌 바이올린 리스트 데니구님과 피아니스트 지용님이 연주를
해주셨습니다. 유키 구라모토가 하는 연주가 아니라서 아쉬었지만 그래도 역동적인 연주를 통해 감동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2부에서는 유키 구라모토의 연주가 진행되었습니다.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그냥 좋았습니다. 이후 오케스트라의 메들리 연주와 이벤트, 그리고 최고는 지휘자님의 유머는 엄청난 재미를 주었습니다. 너무 좋은 공연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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