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처음으로 연극을 남자친구와 봤는데 기대 이상으로 너무 재밌었어요 ㅠㅠ 웹드라마 연플리 시리즈를 모두 다 봐서 기대한 점도 컸지만 내용이 같아 지루하면 어쩔까 걱정했는데 조금씩 다른 점을 만든게 있어 너무 좋았고 보는 내내 웃다 감동받다 가요 배우분들 모두 연기를 잘 하셔서 연애세포 제대로 올리고가요 ㅠㅠ !!

연애감정이 살아나는것 같아요 친구에서 연인으로가 아닌 것도 좋았고 배우분들 연기도 대박 1시간30분동안 같이 울고 웃으며 봤네요~ 비오는 날 가기 힘들었는데 시간이 전혀 아깝지 않았습니다!! 남자배우분들도 여자배우분들도 정말 연기 잘하시고 박수야님 진짜 귀여우세요~~ 남자분들 다 푹 빠지셨을듯.. 좋은 연극 감사드려요 응원하겠습니다 대박나세용~~

제가 연극을 너무 좋아하는터라 ck홀에서 한번씩 연극 보는데 이번에 연플리 뜨자마자 바로 ㄱㄱ
7/3(수) 예매하며 거기다가 조기 예매로 할인까지 > < ㅋㅋ6월에 바로 예매ㅋㅋㅋㅋㅋ 친구도 저때문에 연극에 빠졌어요 ㅋㅋㅋ
연플리보고 웃다 울단 다했는데 우는 저보고 바보라고 ... ㅋㅋㅋㅋㅋ근데 몇분들 우시더라구요ㅋㅋ
진짜 현실적이고 맘설레면서 봤어요 ㅋㅋ 기존 연플리랑 내용은 다르지만 그래서 더좋았어요 ㅋㅋ
모르고 보는 재미랄까... ㅋㅋㅋ 무튼 너무 재밌게 잘봤어요 배우들의 연기가 너무 좋아서 앞으로도 기대되요 ㅋㅋ

공연의 불모지 울산에서 유일하게 그나마 공연을 볼 수있는곳이 이곳인데 갈때 마다 늘 재미있고 생각하게 되어서 좋습니다. 늘 집사람과 함께 가거나 애들을 데리고 가는데 이번에는 만 13세라서 작은 아이는 못데려가고 고등아들은 바빠서 못갔네요. 어떤 문화 생활이든 다 좋지만 가까이서 보고공감하고 하는건 소극장이 최고라 할수 있지요. 어제 내용 보면서 너무나 공감되는부분도 많았고 그 나이에 연애 할때의 심정이나 갈등등이 잘 표현되어있어서 옛 생각도 많이 나더군요. 연기하시는 배우님들도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에 저희도 너무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울산에서 앞으로 좀 더 많은 공연과 다양한 장르를 보고 싶습니다. 대부분 로코라서 ...ㅎㅎ 대구나 부산처럼 활성화 되길 바라면서 멋지고 예쁘신 배우님들 오늘도 힘내시고 즐겁게 공연하시길 바랍니다. 수고하세요

안녕하세요 :) 전 어제 6/29(토) 오후3시 부모님과 함께 본 20대 여자입니다ㅎㅎㅎ 울산에서 정말 오랜만에 좋은 연극을 볼수 있어서 행복했던 어제 였습니다!! 거의 모솔인거나 마찬가지인 저한테 죽어있던 연애세포를 살려준!!!!연극입니당 ㅎㅎ(그래도 남자는 없다는점...ㅋㅋㅋ) 여기 배우님들이 너무 한분한분 매력적이여서 포토타입때 같이 찍고 싶었으나 부모님이 안찍는다하셔서 못찍은게 아쉽네영ㅜ♡ 부모님과 함께봐두 손색없는 연극!! 많이들 보러오셔서 어서!!어서!! 죽어있는 연애세포를 살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