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이 아쉬웠음
매번가는 윤종신 콘서트도 아닌데
너무 이방인모토로 너무 이기적인 구성아니었나
싼가격도 아닌데...다음엔 안갈예정...
좀 비중을 7:3으로 유명노래도 많이넣었음 좋았을텐데
그냥 좋습니다ㅠ_ㅠ 좋은노래들 듣고 힐링도하고 저한테 주는 좋은 선물이였어요!!
두 번째 앵콜곡이자 진짜 마지막 노래, 우리 모두 힘들고 지치겠지만 나 자신에게 괜찮다고 힘내라고 격려가 필요할 때 전하고 싶은 노래. 윤종신이 떠나기 전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마지막 셋리스트. 11집 [동네 한 바퀴]에 수록된 10번 트랙 나에게 하는 격려> 정말 좋았어요.
이번 《이방인》 콘서트는 앞자리에서 보고 싶어 빠르게 예매했지만 맨앞 좌석은 놓쳤고 아쉽지만 5열 뒤인 VIP석 1층 가열로 1장 예매?장장 2시간 40분동안 진행된 올해 가장 가슴 떨리던 시간이었어요.
다녀오시면 또 만나뵈러 가겠습니다. 정말 찡한 공연이었어요.
콘서트 데려가는 사람마다
이렇게 노래를 잘했냐며 감탄하는 반응이...좀 물리네요
친구든 연인이든 가족이든
누굴 데려가시던지 대만족 할 겁니다
이번 콘서트는 신치림의 화음도 너무 좋았습니다
공연의 컨셉도 좋지만 2시간반동안 아는 노래 3곡인가밖에 안나와서 너무 지루했음.
1년 나가면서 떠나는 감상을 피곤하게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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