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 기분 좋은 하루였습니다...즐거운 공연과 장소
즐거운 곳에 공연을 보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야금과 대금이 고택에서 울리니.. 이건 말이필요없음이죠..촉촉히 젖어듭니다.. 1부가 끝나고나니 가을날저녁이라 쌀쌀해져서 아이들이 집에가자고 조르는걸 2부의 1곡만 듣고가자고 해서 국악준수, 두번째달의 연주를들을수 있었습니다. 첫번째곡이 끝나자 그열기에 강강술래까지 다하고도 아쉬움이 많이 남더군요. 관객이 많지않아 바로코앞어서 듣는 연주는 말이필요없겠죠? ㅎㅎ 좀더 많은 이런기회가 오길 바라봅니다. 연주자분들, 기획자분들 감사합니다!!
이와 비슷한 공연이 있다면 다시 가고 싶을 정도로
공연은 좋았습니다.
처음 가보는 곳이라 장소를 찾는 것부터 걱정이었는데,
전철역에서 내려서부터 곳곳에 현수막이 걸려있어 고택도 쉽게 찾을 수 있었어요.
넓고 시원하게 트인 고택에서 듣는 전통 음악이 정말 좋았고,
2부에서 이어진 두번째달의 무대도 신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다소 쌀쌀한 날씨였는데, 제공해주신 커피와 간식덕분에 몸을 데울 수 있었어요.
재미있고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가을밤 정말 너무 행복한 시간이였어요
주간
: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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