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자의 몰입감이 엄청나서
나도 모르게 그 연주에 깊이 빠져들었고
그 음악에 나도 모르게 감정이 일렁이면서
어느 순간 눈물이 났다
그 감정을 말로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굳이 단어로 표현하자면 위로 였던거 같다
상투적이고 진부한 표현이지만
공연장에서 그런 위로를 느껴본건 처음이었고
내겐 너무나 생소한 경험이었다
다음 독주회는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이나우님의 다음 독주회를 기다리고 있다
두 말하면 입아플 정도로 좋은 무대였습니다.
되려 관객들의 매너가 아쉬울 정도였네요.
끝난 후 관객들 배려해주는 모습도 좋았고
자작곡과 곡 앵콜 곡 모두 휼륭했습니다.
공연일정이 전반적으로 깔끔하여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아주 만족합니다.
| 최고예요♡ |
jo*** |
2019.10.16 |
26 |
슈퍼밴드 퍼플레인 팬으로서 약간의 의무감으로 예매했던 것도 있지만 클래식 음악 특히 피아노에 관심이 있어서 그런지 정말 솧은 공연이었습니다♡
앞으로 이나우님의 공연은 계속 가게될 것같아요♡
언제나 응원합니다♡
정말 너무 좋았는데.
관객 에티켓이 조금 아쉬었습니다.
나우님 앞으로도 더 멋진 공연 자주부탁드립니다.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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