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의 기획의도 국립부산과학관에서 2020년을 맞아 [우주로의 도전]이라는 이색적인 전시와 함께 우주의 신비함을 보다 시각적이고 신기하게 표현하고자 하였다. 많은 관람객들이 우주를 향한 호기심과 신비함을 느끼길 바란다.제작 배경[우주로의 도전]이라는 특별전시와 함께 우주를 소재로 공연을 제작하게 되었다. 일반적인 마술쇼가 가진 신기함을 전달하는 방식이 아니라 우주를 이야기하기 위한 언어로 마술을 택했으며 언어와 함께 특별한 연출기법인 유사홀로그램 기법을 십분 활용해 더욱 가시적이고 신비한 느낌을 제작하게 되었다. 이는 국립부산과학..

우주의 별들이 모여 일루전 메이커 ‘임태홍’이 된다. 그렇게 우주로의 여행이 시작된다. 가장 먼저 우리가 우주로 나아가면 느끼게 될 무중력의 공간부터 블랙홀이 가진 엄청난 중력을 직접 느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누구나 한 번쯤은 궁금해해봤을만한 질문을 던진다.‘우주는 얼마나 클까?’이 질문의 답을 찾기위해 우리는 우주에 얼마나 많은 별들이 있는지를 생각해봐야한다. 그래서 일루전 메이커는 어항 속의 물과 모래를 들고 우주에 빗대어 우주의 가늠하기 어려운 그 크기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그렇게 우주는 아직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