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시기에 공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경화 김선욱 님 외에 성남문화재단 및 공연기획사 관계자 분들께도 감사 말씀 드립니다.
사랑 가득 받아갈 수 있었던 행복한 시간이엇습니다.
| 역시 ?? |
hu*** |
2020.12.21 |
16 |
최고의 무대였습니다
정경화&김선욱 듀오라니요, 얼마나 손꼽아 기다렸는지 모릅니다. 공연 한 편 보기도 어려운 요즘같은 때에, 이번 무대는
정말 감격과 위로 그 자체였어요. 코로나때문에 계속 공연이 연기된 김선욱 님은 그 아쉬움 다 쏟아내기라도 하시려는지, 황홀한 연주 들려주셨네요. 정경화 님의 바이올린은 감히 더 말할 것이 있을까요...^^ 듀오 공연인 만큼 두 분의 호흡이 기대되었는데, 특히 브림스 바소 3번에 이르러서는 엄청난 찰떡 호흡을 보여주셔서 숨 죽이고 들었습니다^^
2.5단계 방역지침 준수하느라
세 칸 거리두기에 마스크 쓰고 관람 하는 새로운 경험을 했네요
연주자 분들도 관람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리를 꽉 채운 관객석에
감사 표시 하셨어요 그래서 그러셨는지 앵콜연주도 세 곡이나~
2020년 어려움 모두 털어내시라는 멘트까지 하시고..
연륜 !!!
최고들끼리 만난 공연이니 무슨 설명이 필요할까요.
힘든 시국인데 공연나들이 나와 준 관객들에게 너무 감사하는 모습이 역력했던 정경화 선생님.
연세에도 불구하고 음악에 대한 열정이 여전하셔서 멋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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