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적이라 서글펐지만 유머도 있는 히키코모리 같은 일본 젊은이의 일상을 보았다. 일본의 젊은이들 현실이 한국과 비슷해 더 마음 아팠다.
실업자, 백수라 한심하고 게임만 해서 미래가 없는거 같아도 건강하게 살아만 있어도 미래는 올수 있고 감사함을 보여주는 작품이었다. 요즘 힘든 시기에 젊은이들의 실업이 많은 시기에 딱 맞는 공연이었다.
위대함의 의미가 무엇인지 생각하게 되었고 일상적 삶을 사는 찌질이들의 존재도 위대할수 있음을 ''마에다 시로'' 작가는 번득이는 재치로 잔잔하게 유머로 표현했다. 우울한 때 이 작품 보면 위안 되고 용기 얻어 다시 긍정적으로 살수 있는 희한한 작품이었다.
좋은 공연 본것만도 고마운데 선물도 줘서 더 고맙고 미안했다.
어려운 시기 입장할 때 배우분들이 직접 포장하셨다는 마스크+간식세트 잘 받았습니다. 작지만 빼곡히 채워진 발 한 켠 무대 위 다섯 배우분들 연기 모두 빛났습니다. 시놉 보고 많이 답답하지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유쾌하고 재밌었네요. 공연 마지막날까지 화이팅입니다.
매년 올려주시는 연극들 잘보고 있는 1인입니다.
이번 위대한 생활의 모험이란 작품은 기다렸던 작품 중 하나입니다. 이번에도 잘보고 갑니다. 막연한 제 인생을 보는 것 같습니다.
재밌습니다. 오늘 야식은 크래미에 반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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