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귀염뽀짝한 가수인지는 처음 알았네요 ㅎㅎ 심연주 작곡가님과 찐친바이브를 뽐내며 수다떠는 것 구경하는것도 너무 즐거웠습니다. 조금 더 시간 여유가 없었던게 아쉬워요 ㅠㅠ
심연주 작곡가님의 음악 정말 아름다웠고 바다 가수님의 시원한 가창력 정말 멋있었습니다.
두 분의 오랜 우정이 아름다워 보였고, 이야기 듣는 거도 재밌었습니다.
하남 공연도 예매했는데 이 공연을 본 후 더 기대가 됩니다.
가수 바다 님과 작곡가 심연주 님이 25년 동안 우정을 이어온 사이여서 그런 지 공연이 진행될수록 훈훈한 모습이 많이 나왔네요. 두 분의 옛날 이야기도 재미있었습니다.
무대에서는 새롭게 편곡된 바다 님의 노래와 평소 듣지 못한 음악극 노래를 들을 수 있었던 점이 만족스러웠습니다.
다음 주 하남에서 두 분이 하실 공연도 기대되요.
코로나19 이후, 콘서트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
오랜만에 이렇게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바다&심연주
두 분의 오랜 우정만큼이나 의미 있었던 공연이었고, 그 마음이 온전히 전달되는 따뜻한 순간이었습니다.
다소 매끄럽지 않은 진행과 뚜렷한 컨셉이 드러나지 않은 점은 아쉬웠으나,
오랜만에 지역 공연장에서 바다의 시원한 가창력과 심연주의 음악, 드라뮤지션의 라이브 연주를 직접 듣는 것만으로 가슴이 벅차올랐습니다.
좋은 공연 준비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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