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웨이 피아노가 두 분의 연주 스타일과 잘 어울려서 듣기 좋았습니다. 데이드림이 연주 사이에 곡 설명을 해주셔서 음악을 더 즐길 수 있었습니다. 바라캇의 연주는 음원으로 듣던 것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아쉬운 점은 커튼콜 시간에는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는 점을 안내해주지 않은 것, 중간에 벨소리를 들은 점 그리고 바라캇의 통역이 없었다는 점이었습니다.
| 낚시 공연 |
dr*** |
2021.12.03 |
19 |
코로나 상황인걸 알지만서도 바라캇의 성대한공연을 기대한것은 아니지만 마치 오케스트라 협연한다는
뉘앙스로 팜플렛 낚시질 ㅡㅡ
이런식으로 어물쩡 넘어가면 안됨...왜 이리 사람이 없나 했는데.....그래도 바라캇 성님 피아노는 잘치대 ㅋㅋ
인천아트센터 시설 잘 되어있고 주변 경관도 아름답고 교통도 편리했습니다. 2층 박스석이었는데
연주자의 등만 보여서 조금 아쉬웠지만 음향 좋았습니다. 스티브 바라캇 굉장히 따뜻하고 열정적인 무대 꾸며주어 관객이 행복했고 데이드림은 워낙 잘 알려진 곡을 많이 만든 작곡가라 친숙하고 즐거웠네요.
나는 개인적으로 정통 클래식을 좋아하여서 그럭저럭 그런 음악회였으나 처음본거라서 나에겐 새로운 장르였었고 스티브바라캇의 무대매너가 좋아서 기분이 좋았고 인천과 국제공항을 좋아한다고 하여서 좋았다.
그리고 데이드림의 한국인으로서 음악가로서 노력해온 점을 매우 흘륭하다고 생각하여서 감동이었다.
스티브바라캇이 왜 세계적인 거장인지 알게해준 공연이었습니다. 1시간이 너무 짧았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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