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공장 옆의 월드다방... 전형적인 밑바닥 티켓다방인데... 그곳에 있는, 그곳을 오가는 사람들의 모습에서 밑바닥에서 피어오르는 마치 민들레 같은 무엇을 보았습니다.
좋은 연극, 좋은 연기, 좋은 제작진, 좋은 배우... 그것들이 좋은 공연을 만들고 좋은 기억과 추억으로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주고... 또 좀 더 좋은 세상으로 이어지길 바라봅니다...
P.S. 안혜경 배우님 이뿌다...
너무 큰 기대를 했나보다.
아쉽고 아쉬운 드라마
대학로 공연 중 가장 신나고 파격적인 커튼콜을 보고 싶다면 꼭 이 공연을 보시길....
같이 일어나서 흔들고 싶어집니다..
작품의 내용 또한 정말 공감가는 우리 시대 평범한 인물 들의 사랑이야기입니다.. 가슴이 따뜻해지는 공연, 월드다방... 적극 추천합니다.
친구 역시 주 1회 정도는 공연 관람을 합니다.
그 친구 왈, 올해 본 연극 중 젤 재밌었다고 하네요...
재미는 확실히 보장된 월드다방... 배우님들이 직접 손편지로 적어준 엽서 티켓은 인상적이네요... ^^
저랑 제 친구는 안혜경 배우님이 적어 주셨어요..
기어이 찾아 보게끔 만드는 극단 웃어의 작품들.
이번 월드다방 앵콜 공연 역시 재미가 넘치는 공연이었다..
정선희 배우야 뭐 믿보배라면 허당 연기의 진수를 보여준 안혜경 배우의 존재감이란.....
1시간30분 너무나 즐거운 시간이었고 같이 간 친구들이 더 재밌게 보니 그 또한 좋았다..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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