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공연이였죠^^*

2005년 9월 3일 오후 6시.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


killing me
Heaven's Drive
Driver's High

Lost Heaven
snow drop
Winterfall

Forbidden Lover
叙情詩
Get out from the Shell

New world
自由への招待

Stay Away
As One
Ready Steady Go


Blurry Eyes
Dive to Blue
浸食 ~lose control~

花葬
Flower

Honey
Link
瞳の住人

무지개.


감사합니다.
우리는 하나가 되었어요.
사랑해요. 또 만나요.

마지막 곡

마지막곡. . .무지개.


하이도의 마지막 곡은 무지개. 라는 말이
아득하게 멀어지면서 . . .

시간은 연주하고 생각은 흘러 넘친다
(時は奏でて想いはあふれる )

끊어질듯 폭발하는 하이도의 목소리는 다시한번.
모두를 감싸고 또한번의 夢같았던 시간은 추억이 되었다.

Driver's High 의 하나됨.
마이 페이버릿 snow drop 도 불러주고..
stay away ...장난아니고 ^^*
메들리를 들려주는 센스.
니지를 마지막곡으로 불러주는 센스.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은데. . .정리할려면
한참이 걸릴듯. 후후~

하이도가 좌(우리쪽)측으로 올라치면
스피커가 울어서. . . 속상했고.
테츠는 반바지가 아니라 아쉽고.
유키는 머리르 왜 잘랐는지 . .. 긴머리 원츄였건만.
그래도 한국말 멘트 완전 귀여움.
켄. 당신도 무지 귀여운거 알지 ^^*

이번 앨범보다는 예전 곡 위주로 해줘서 너무 좋았다.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한국말 MC들.
라르크도 한국팬들도 정말 최고의 공연이였다
모두들 신나서 노래 부르고 함성지르고 . .
뛰고~ ^^*
테츠쪽 엠프상태가 좀..안좋았던거 빼고는 멋진공연이였슴다~


다만. . . 몰상식한 관람예절로 일관하던 바로 뒷자석 여자관객.
공연내내 휴대전화로 친구에게 생중계를 ㅋ.
너무하더군요.

계속 불법 촬영해대고 . . . 생중계로 ...조잘조잘...음~

다시한번 한국에 방문해줬으면 좋겠어요 잊지못할 공연이였습니다..

최고의 공연이었다.
먼곳에서 KTX 타고 올라 와서 보고 간 것이 후회되지 않을 만큼...

하지만 왠지 보고 난 뒤의 아쉬움이란...

너무 큰 감정이 밀려와서 뭐라 표현할 말도..

열병에 걸려서 한숨이 절로 나옵니다

물론 다음에도 OK

정말 최고였다고 말할수밖에 없었던 공연.. 팬들도 정말 최고였다는...

시간을 되돌려 다시 그때로 돌아가고 싶을만큼 휴유증에 시달리고 있네요...

또 내한해주셨으면 좋겠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