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 2시간을 달려간 것은 정말 오랜만에 완전체로 뵙는 밴드 #프렐류드 덕분이고
광명동굴이냐, 안양천 자전거타기냐 를 잠깐 망설였을뿐 딱 라까사 호텔을 보자마자 아니다 호텔 안을 둘러보는게 맞다 이거는 바로 느꼈습니다
계절 특선 은달래 해물 파스타 쌉싸름한 봄의 맛, 싱싱한 해물을 식당성 제대로 즐기고 공연장은 탄성이 나올 정도로 멋졌습니다 약간 쌀쌀한 날씨가 공연에 집중하게 하더만요 깔루아 밀크 한잔을 사서 본

#프렐류드 고희안, 최진배, 한웅원, 리차드로 얼마만에 보는 네분인지 ! 고희안님 코피나는 돌발상황도 있었지만 잘 대처하심서 그간 쌓인 에너지를 터뜨린 형식파괴 공연 즐거웠구요

#밴드메건 이 팀 완전 매력적이던에요 건반, 베이스, 기타, 드럼 솔로연주 훌륭하고 대낮에는 좀 안어울리실 정도로 소울 충만한 보이스아냐? 싶다가 금새 so danceable , 즐기시는 난아진님 보컬 정말 멋졌습니다
감사합니다. 언능 다음 이벤트도 만들어주셔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