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노래에 우는분들이 많았는지
노래듣고 울어도 된다고...
어느순간 저도 눈물흘리고있더라구요
그냥 너무좋았습니
유승우님이 먼저 나오셔서 멘트도 예쁘게 잘 하고, 분위기도잘 이끌어 주셨어요~!!
심규선님 나오신 후엔 여기가 단콘이였던가 할 정도로 넘넘ㅠ ㅠ 좋았어요~!! 10월 단콘
소식도 알려주시고~스포요정 아니 여신님ㅠ ㅠ 이런 더블 콘서트는 언제나 환ㅡ영이예요!!
셋리도 두분 모두 알차게 준비 해오셔서 일욜 저녁 시간이 더욱 로맨틱하게 마무리 했어요~
토욜이 아닌 일욜 6시 공연인것 조차 노림수였나 생각 들 만큼 좋았네요~ㅎㅎ
공연시간은 아쉬웠지만 공연은 너무나도 좋은 힐링의 시간이었습니다.
내 대학시절 설렘을 담당한 승우님와 우울함을 담당한 규선님을 한자리에서 뵐 수 있다니. 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ㅠㅠ 좋아했던 노래들을 다 불러주셔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코로나 시국 콘서트에 익숙해 다소 차분한 분위기였지만, 이 분위기 또한 콘서트에 딱 어울렸어요! 모두 진지하게 경청하는 모습이 너무 좋았거든요.ㅎㅎ
너무 행복했어요... 유승우 최고야...
심규선님 또한 너무 멋졌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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